나츠콘이나 언더라 등 하나의 게시물로 쓰기 어려운 각각의 사진들은 이렇게 년도별로 정리해서 올려볼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주력은 노기자카지만 사쿠라자카나 히나타자카 노래도 즐겨 듣는 편입니다! 노기처럼 빠싹하지 않아서 그렇지만;
- 2022년 08월
코로나로 인해 2020년 3월부로 일본 입국이 불가했었지만 단체관광으로 제한적인 입국만 가능했던 시기였습니다.
15일짜리 비자를 받기위해 사진이며 코로나 음성서류며 이것저것 준비할게 많았지만, 2~3개월 주기로 가던 곳을 2년 넘게 못가니 돌아버릴 것 같은 상황에서 갈 수만 있다면 이정도쯤이야~ 하며 다녔던 기억은 아직까지도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한번 고생한걸로 됐지 두번은 별로 안겪고 싶은ㅎㅎ;;
다른 회원님들의 게시물을 보니 당시와 비슷한 프로모션이 올해도 진행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시부츠타를 그렇게 자주 갔었음에도 한적함을 넘어 고요했던 적은 이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습니다.
덕분에 눈치 안보고 천천히 둘러볼 수 있어 좋았는데 영업시간 규제로 평소보다 일찍 문닫는 바람에 쫓겨나버린 퇴장엔딩.
진작에 완판되었던 카키 사진집 발매기념 도쿄메트로 오리지널 기념승차권 포스터, 이렇게 한번씩 콜라보 할때마다 붙어있는 포스터를 보고 '우리도?' 하는 생각이 들다가도 돈이 있네없네 파업을 하네마네 하는 상황에서 안봐도 입구-컷이 뻔하니 그저 일개 직원의 희망사항일 뿐.
요다 출연 드라마도 매번 재방으로만 봤었는데 날짜가 맞아 본방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카드를 사면 웨하스를 주는 요망한 프로모션, 아마도 노기였으면 박스째 풀매수하러 다닐 모습이 예상되는건 어째서?
좋은건지 나쁜건지 전혀 감이 안오는건 노기처럼 주력이 아니다보니 잘 몰라서 그럴 것 같습니다.
혹시나 각 멤버의 오시분들 계시나요? 제가 가지고 있기에는 그저 묵히기만 할 것 같아서 필요하신 분들께 전달해 드리고 싶습니다.
- 2022년 11월
일본정부에서 입국제한 해제 발표소식을 접하자마자 바로 근무표 살펴보고 항공권과 숙소를 예약하며 도키메키했던 순간이었습니다.
8월 단체관광 귀국길에 오를때만 하더라도 다음 출국은 기약이 없겠구나 싶었는데 예상보다 이른 입국제한 해제 소식은 그저 한없이 기뻤습니다.
코로나만 아니었어도 조금 더 일찍 덕질을 시작하고 열심히 콘을 달렸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여전히 유효하지만, 그래서 요즘 열심히 달리고 있네요!
코코이치와 히나타자카와의 프로모션, 멤버별 추천토핑이 있었지만 딱히 주력멤버가 없어서 이것저것 추가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평소에는 로손이나 파미마(폰타+V의 노예.......)만 가다보니 세븐일레븐은 노기자카 관련 프로모션이 있을때만 가게 됩니다.
배너에 마나츠 있는거 보고 졸업한지 꽤 지나지 않았나? 하고 검색해보니 작년 초였네요. 체감은 엄청 오래된 것 같은데;;
이상하게 느껴질만큼 '한국' 단어가 많이 들리던, 사사키 미레이 출연 화요 심야드라마 피스 오브 케이크
'오죠사마' 수식어가 왜 따라붙는지 이해가 되는 스가이 졸업사진집 발매기념 시부츠타 패널
바이토루 광고에 아스카 나오는거 보고 아스카도 졸업한지 꽤 지나지 않았나? 했더니 마나츠처럼 2023년 졸업이었네요;;
체감하고 실제와 이렇게 큰 괴리감이 느껴지는건 절대적으로 코로나가 잘못했다는 결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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