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인인데 계속 몇년째 진로 생각하니까 내가 연출 같은걸 좋아해서 연출관련 직업중 생각했던게 만화가,애니감독,영화감독 등등 있었음 근데 만화가나 영화감독은 어디에 뭐 소속되서

일하는게 아니라서 급여도 일정하지않고 그래서 남은게 애니감독이였는데 한국시장은 작으니까 패스하고 일본쪽으로 생각해서 애니감독이 될 수 있는 방법이 크게 두가지 있던데 첫번째는 원작을 그리면서 끝에 감독이되는거고 두번째는 제작진행 그림그리는거 외에 모든걸 도와주는 제작진행에서 감독까지되는건데 나는 제작진행을 해볼려함

왜냐 내가 지금 미술입시하기도 그렇고 애니과 나온얘들은 그림그릴려고 온거지 나처럼 연출 좋아해서 온게 아님 그래서 그림에 그렇게까지 열정이없는 내가 걔네들 상대로 계속 입시부터 취업까지 경쟁이 힘들 것 같아서 원작 그리는건 포기하고 제작진행 애니만드는걸 보조해주는 역할로 들어갈려함 그리고 일본 애니감독 대부분이 제작진행 출신이라함

내가 애니감독이 될려는 이유가 원래 요 몇년사이까지는 일본문화나 이런거에 관심없다가 최근들어서 애니,음식,노래 등등 여행까지 갔다와보니까 일본문화의 대한 관심이 생겼음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나 애니메이션이나 만화도 몇개씩 생겼고 내가 연출할 수 있는직업중에 애니메이션감독이라는게 있어서 이거다 싶어서 해볼려는거임 그래서 내가 어떻게 할꺼냐면

일단 수시랑 생기부챙기면서 일어일문학과에 지원할 생각임 일본에서 취업할 생각이여서 일어일문학과에 들어가서 따로 일본어 회화 학원다니면서 군대는 최대한 빨리 간다음에 일본어 자격증도따서 일본에 애니메이션 회사에 취업하는게 목표임 근데 바로 애니메이션 회사에 취업을 못하더라도 좆소에서 몇년 구를 각오도 하고있음 어쨋든 그것도 다 경험이니까

지금부터 일본어 공부하면서 내신챙길생각임 근데 내가 쫌 고민하는게 내가 살아보지도 않고 이렇게 계획 세워봤자 내 뜻대로 될지는 모르겠는데 내가 간과한 부분이 있으면 쫌 알려주셈

걱정되는 내가 생각이 틀려서 세상이 호락호락하지 않을까봐 쨋든 계속 일본어 준비해서 일본어 자격증 몇개따고 대졸자로 일본기업 취업할려고함 근데 이게 가능할지는 해봐야 알겠지만 해볼려고함 내가 좋아하는일이 일본이 분야가 더 넓으니까 그리고 일본 문화도 좋아하기도하고 기타가 취미인데 일본에는 악기 인프라도 좋아보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