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디 파즈베어의 피자 가게가 문을 닫은지도 30년이 지났다. 가게에서 있었던 일들은 이젠 소문이나 어렸을 적의 기억으로나 남아있을 법한 일이었다. 그러나 "파즈베어의 두려움 : 공포 유원지Fazbear\'s Fright: The Horror Attraction"의 오너는 그 소문을 되살려내기로 마음먹었고, 자신의 고객들이 진짜같이 느낄 법한 경험을 체험하게 할 생각으로 방치되고 황폐한 채로 수십년 동안 살아남았을지도 모르는 것을 건져내기 위해 가게에 손을 뻗었다.
맨 처음에는 그저 빈 껍데기들, 손, 갈고리, 그리고 낡아빠진 종이접시 인형 따위가 나뒹굴고 있을 뿐이었다. 그러나 곧 놀랍기 그지없는 것이 발견되었다…
가게의 애니마트로닉은 하나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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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일방통행인 것도 그렇고 작중 배경이 가게가 아니라 공포 유원지, 즉 공포의 집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이 오너가 가게에 가서 유일한 애니마트로닉인 골든 보니를 포함한 이것저것을 가지고 왔는데, 그걸로 내부를 꾸미는 중에 골든 보니가 깨어나 오너는 고립되고 만 것이라는 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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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이 있는 게, 위 스크린샷을 자세히 보면 플레이어가 있는 방 옆에 또 다른 통로가 있다. 즉 플레이어가 있는 방은 공포 유원지의 시설을 작동/관리하는 관리실이고, 손님들은 옆의 통로로 나가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