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꿉친구 수인이 자꾸 절 괴롭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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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 큰 누리아버지 그려왔어!! 덩치큰 누리아빠 - dc official App 작성자 : 별이씨

소꿉친구 수인이 자꾸 절 괴롭혀요ㅠ앱에서 작성

파란마카롱2

2024.08.22 22:11:30

조회 119 추천 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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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때부터 만나서 초중고 똑같이 나온

불알 수인친구랑 대학교 기숙사 룸메 됬는데

얘가 체대 준비하던 애라

수인 중에서도 개빡센 근육질인데 덩치도 엄청커서

얼핏 보면 무섭단 말이예요

근데 제가 기숙사 방에 들어올 때마다 시도때도 없이

두꺼운 팔로 헤드락 걸거나

제 옆구리를 잡고 들어올려서 제 책상에 인형처럼 올려놓거나

안그래도 좁은 입구를 커다란 덩치로 막고는 히죽거려요

또 제가 샤워하러 갈때마다 꼭 따라와요

기숙사가 구닥다리라 공용 샤워장만 있는데

꼭 제가 샤워할때 따라와서 바로 옆자리에서 같이 씻어요

이건 그러려니한데 샤워하다 자꾸

제 쪽으로 몸을 돌린채 말을 걸어요

다른 사람이 있을땐 덜한데 둘만 있을때는

계속 제쪽만 보면서 씻으니까

몸이랑 고추가 자꾸 눈에 들어와서 부담스러워요

거기다 자기 몸 어떠나면서 만져봐라고

자기 몸에 제손을 가져다 대고 쓰다듬게 하고

심지어 고추도 들이밀면서

자기꺼 크지 않냐고 니꺼 귀엽다고 자꾸 수치심을 줘요

한번은 같이 샤워하다 그 친구가 발기했는데

부끄러운지 갑자기 제 것도 만져서 억지로 세우더니

자기 노발이 제 풀발보다 크다면서 히죽거리고 놀렸어요

여기서 끝이면 좋겠지만 문제는 방에 들어가고 나서부터가

더 짜증나요

저희 기숙사 방은 2층 침대가 있는 2인실인데

처음엔 제가 1층을 쓰고 룸메가 2층 침대를 쓰기로 합의했어요

그런데 룸메가 2층 올라가기 귀찮다고 자꾸 제 1층 침대에

거의 진을 치다시피해서 제가 2층으로 올라가기로 했어요

이번엔 룸메가 1층 침대에 짐을 다 처박아서

아예 창고처럼 만들어 버리고

2층까지 올라와서 제 옆에 딱 붙어있어요

저 힘센 덩치를 쫓아낼수도 없어서

어쩔수없이 같이 밀착해서 자는데

아침만 되면 얘가 완전 전라 상태로 제 옆에 누워있어요

룸메는 평소에 방에서 팬티만 입고 다니긴 하지만

이상하게 아침만 되면 팬티가 바닥에 떨어져 있고

친구 몸엔 무슨 자국이 흩뿌려져 있는데

아무래도 맨날 몽정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가끔 제가 일어날때

제 손이 룸메의 모닝 발기한 고추 뿌리를 잡고 있을때가 있는데

제가 손을 떼면 귀신같이 깨어나선 제 이마에 뽀뽀를 갈겨요

침대가 그리 크지 않아서 둘이 누우면 비좁단 말이예요

룸메가 2층 침대에서 나가지 않고 버티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서로 부대끼며 좁은 침대에서 잠을 자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제 베게는 바닥에 떨어져 있고

전 항상 룸메의 팔을 팔베게 삼아 자고 있었어요

어떻게 해야 룸메가 절 괴롭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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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닉 1

원본 첨부파일 1

20240821_23304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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