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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고어사이트로 알아보는 일본인들의 시각
(참고로 이런 사이트에 댓글다는 사람이 정상은 아니라는 것에 유의) 한국사고 관련 해당 사건은 2022년도에 부산 홈플러스 주차장에서 엑셀페달 오조작으로 인해 추락사한 내용임. 익명1 : 기왕 날아갈거면 다이소까지 가보지... 익명2 : (사이버포뮬러 대사로 추정) [킷토 터보다!] [넵 마이클] [추락] 분노의 질주 (한국) 2023년에 에스컬레이터가 역주행하여 14명의 중상자, 경상자를 냈던 지하철역 사고 익명 : 일본도 에스컬레이터 사고 많으니까 ㄹㅇ 경각심 가지고 조심해야함 익명 : 시체짤 없으니 심심하네 익명 : 피한 사람은 남자고 나머지는 다 여자네 23년 10월 아파트건설현장에서 크레인이 붕괴해 3명이 사망한 사고 익명 : 또 중국인가했는데 한국이네, 일본도 이런 사고 요새 많이 일어나니 주의해야함. 익명1 : 일본도 최근 비슷한 사고 있어서 웃을 수가 없네 익명2 : 조금 더 가까이서 보여줭 중간중간 조1센1징~ 조선인 관련 말은 있지만 대부분은 사고관련 이야기 중국사고 관련 로봇 오작동(또는 개인의 실수)로 인한 사망사고 익명 : 기계를 다루는 사람이 중국인이라 무리임 ㅋㅋ 익명 : 로봇이 그냥 짐이라고 생각했던듯 익명 : 충국(중국과 발음이 같음)을 처리하는 유능한 기계 내리막길에서 버스가 돌진하여 11명이 사망하고 13명이 중경상을 입은 사고 익명 : 미래의 반일 공산당원 처리 감사감사 익명 : 중국인은 죽어도 아무도 신경안써~ 익명1 : 중국인을 모두 죽이자~ 벌레처럼 번식함 ㄴ 익명2 : 아침부터 이딴글적는놈은 불쌍해보임 익명 : 중국인들은 바퀴벌레 같은거 좋아하고 잘먹는듯 ㅋㅋ 익명1 : (사고나도) 보고만 있는... 자칭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중국의 일상 ㄴ 익명2 : 중국은 우리 사이트에 없어선 안됨 ㅇㅇ, 죽어줘 익명 : 한번에 대량득점 보면 한국사고는 우리도 일어날 수 있다, 저 새끼들도 병신이노 ㅋㅋ 수준인데 중국사고는 그냥 욕밖에 없음
작성자 : 차가운가을비고정닉
한남 보광동 재개발지역 탐방
십몇년간... 한강 주변 도로를 달릴 때마다 개같은 빌라들이 언덕위에 그득그득 차있는 보광동의 혐오스러운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싫어했는지... 그런데 이곳이 상당히 오래전부터 주민들을 퇴거하고 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Igobart에서 보고 내가 서울에서 제일 싫어하는 곳이 멸망한 모습을 직접 보고자 한번 가봄 시작하자마자 본인이 제일 싫어하는 가파른 길이 나옴... 이미 퇴거를 마친 상태라서 돌아다니는 사람도 정말 적음 역시 개같은 오르막길 23년부터 퇴거를 시작했던듯 함 폐가마다 "몇일 이사갑니다" 라고 안내문이 붙어있었음 이곳저곳에 방치된 쓰레기들 기타 카세트테이프?? 이런게 왜 버려져있을까 진짜 어메이징한 킥라니들 이런 달동네까지 킥보드 타고 와서 버리고 가다니 좁고 이끼낀 계단길 딱히 퇴거해서 식물이 자란것처럼 보이진 않는다 원래 이랬던 거겠지. 쓰레기통이 된 골목 어째서인지 누군가가 플러그만 잔뜩 잘라서 버려놨다 뭘까... 아무도 길을 다니지 않는 보광동에는 털바퀴들이 창궐해있다 여기까지 먹이를 주러 오는 캣맘들이 있는지 이곳저곳에 고양이 밥그릇이 보인다. 어이가 없음 그냥. 버려진 냉장고 혐오스러운 빌라들. 무단투기금지는 쿨하게 무시 이거 귀멸의 칼날 장난감 아닌가? 항상 도로에서 언덕 꼭대기에 보이던 교회. 다행히 철거된다고 한다. 털바퀴 뿐만 아니라 까마귀들도 단체로 거리를 점령한 상태임. 이태원쪽으로 가면 갈수록 점점 사람들이 많아지고 분명히 퇴거했다고 스티커가 붙어있는 집에서 생활소음이 들리기 시작한다. 노숙자나 외국인들이 들어가서 살고있는 게 아닐까. 이태원스러운 그래피티. 목표지였던 이태원 이슬람 모스크. 여기는 철거계획에 포함되지 않았다. 개인적으로는 라마단때 빵 얻어먹던 추억이 있는 곳이라 다행임. 여기까지 오니 멀쩡한 모습의 보광동과 맛있는 이슬람 향신료 냄새도 나기 시작했다. 어쨌든 이곳도 빠른 시일에 철거되기만을 바란다. 아까랑은 다른 방향으로 퇴거가 끝난 보광동을 계속 구경했다. 보광동 한가운데에 있는 아파트는 이렇게 거대한 벽을 쌓고 주변과 완전히 단절된 느낌으로 우뚝 서 있었다. 보광동쪽 지하주차장은 아예 막아놓음. 개 거지같은 보광동도 보광동이지만 이렇게까지 주변환경과 단절되서 혼자서만 고상한 척 하는 아파트를 보니 또 이건 이것대로 보기 싫었다. 역시 인생만사 중용이 중요한 게 아닐까. 멀리서 굉장히 특이해보이는 건물이 보였다. 도대체 뭘까...하고 보고있으니 아... 강변도로 운전할때마다 보는 CASA 라고 적혀있는 정체불명의 건물 그거구나! 다른 각도에서 보니 전혀 몰랐다. 탐방을 끝나고 본 보광동의 전체적인 모습. 빠른 시일 내에 이 더러운 달동네를 후딱 밀어버리고 정리하길 바란다.
작성자 : 기신고래(진)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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