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도 아니면서 급나누고 서열질 하는 애들은 내 기준 핫바지들임.

좆소14년차인 내가 지금 껏 봐온 핫바지들 특징이 뭐냐면 

평소엔 얌전한 척, 수더분한 척 연기 하며 살다가

좆밥인생에 아주 가끔식 지가 좀 맘편하게 대해도 될 꺼 같은 사람이다 싶으면

잘 지내려는 게 아니라 우월감 느끼고 뭘 해도 트집 잡고 무시하거나 이거 해줘 저거 해줘 해줘짓 하거나

평소에 해보지 못했던 서열상타치 노릇하려고 공격적이고 권위적인 태도로 사람을 대하기 시작함.

사회생활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식적이고 가깝고 편한 사람에 감정에 솔직해져 쉽게 까불거리기도 짜증내기도 하지만 그런것과는 결이 다름.

핫바지들은 위에서 말한 행위들의 목적 자체가 서열질이고 낮은 서열에서 오는 열등감 자격지심을 해소하려는 게 큼

뭐 이런 갑질, 텃새, 서열질이야 한국에서 흔하지만

문제는 좆도 아닌 핫바지들이 그나마 지들 인생에서 몇 안되게 잘 지내볼 만한 사람 상대로

서열질, 갑질, 길들이기 하려 달려드니까 좀 착하고 호감인 애들하고 연이 자꾸 끊김.

우리나라 좆소기업 대부분이 겪는 문제라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