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중소기업에서 사업을 해보면 느끼는게 있다

1. 대기업 연봉을 맞춰주기 위해서 중소기업이 희생해야 한다.

- 위 이야기가 뭘 의미하냐면, 간단하게 말해서 대기업에서 A라는 물건을 만드는데 1만원을 준다고 하면 중견을 그걸 7000원에 중소로 넘기고 중소는 그걸 4000원에 좆소로 넘긴다.

그럼 A물건을 4000원에 만드는 좆소는 직원에게 얼마를 줄 수 있겠냐?

고로 너는 대기업을 가서 이런 모든 일련의 과정을 위에서 지켜봐야 한다.

2. 시스템이 지닌 힘을 알게된다

- 까놓고 말해서 대기업 간 애들은 하방이 높은 축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학점과 학벌로 본인의 성실성과 배움의 자세 등등을 증명하는거에 가깝지. 그런 애들이 탄탄한 시스템 안에서 굴러가니까 어마어마한 효율로 가치 생산을 하는거다. 이건 대기업에서만 느낄 수 있고, 중견기업이 대기업과 비슷한 시스템을 만들려고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고로 너가 대기업을 가야하는 이유는 1. 생산에 대한 진짜 가치를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과
2. 대기업의 업무 시스템을 배움으로 써

너가 영원히 창업없이 일을 하더라고 너의 지식가치는 최소 탄탄한 중소에서 준임원 혹은 임원급이 되는 밑거름이 될거고

만약에 창업을 노린다고 하면 다른 중붕이들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유리한 위치에서 시작하게 된다는거다



이제 알았으면 고민말고 대기업 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