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소면 학사 테크니션이 꽤 있고 심지어 초대졸 따리가 관련 자격증 따고 연구직함 다는 경우도 있는데

석사 출신 연구원 같은 경우에는 대학원 학점도 아예 좆 박은건 아니고 그래도 나름 대학원물 먹어봤다고 니들이랑은 노는 물의 급수가 다르다고 생각하고 옴

그런데 현실은 일반 사무직이랑 차이가 없는 대우임

비록 좆소를 왔지만 분명히 사무직은 물론이고 생산직같은 단순 육체 노동하는 앰생들은 감히 비비지도 못할 고귀한 인적자원이라고 생각하는데 현실은 별 차이가 없음 차라리 대학원 다닐 시간에 취업 빨리했으면 돈이라도 조금 더 모았겠다는 생각만 듬


심지어 연구도 좆소 규모면 박사를 중점으로 돌아가는게 아니라 석사출신들 기준으로 돌아가기에 엉성함 애초에 박사급은 잘 안옴


석사도 경력 쌓으면 괜찮지 않냐고? 그거 대학원에서 동기 선배 교수가 보고 심사하는 것과
실험시간에 피펫 좀 만져본 학사 따리 출신 무지능 연구원들 사이에서 하는건 난이도가 틀림 발전도 못하고

오히려 가지고 있던 지능도 점점 퇴화하면서 까먹게 됨 상사들도 그 전철 그대로 밟아서 거기서 거기인 수준임 별 도움이 안됨



설상가상으로 사장놈은 계속 전에 없던 혁신적인걸 요구함 이 분야에 대해 뭘 알자도 못하는 놈이 사장이랍시고 입터는거 보면 대가리 찍고 싶지만 최선을 다해서 일단 결과를 내긴 함


근데 그거 조차도 대부분 기간 지나서 특허 뭐시기 상실된거나 처음부터 안걸리는걸 교묘하게 제조법을 배껴서 독자적으로 개발했니 뭐니 하는거임


일단 팔리고 안팔리고는 내 알빠 아니고 영업직 놈들 몫이고 뭔가 문제 터지면 품질관리하는 놈들 잘못으로 떠넘기면 그만이니까 좋게 생각하려고 해도 뭔 전공지식이 안통하는 빡대가리들과 여기서 제조법이나 배끼고 좆만한 연봉 받으면서 살아가는거에 큰 회의감 느낌


생산직 새끼들이 잔업하고 돈 번거 말하면서 석사까지 따고 그정도 번다고 능욕하는걸 보고 고졸 앰생 또는 침팬지도 가능한 단순 반복노동하는 유사인류등으로 반격해보지만 속은 새까맣게 타들어감


이직을 해보려고 해도 좆소 출신은 대기업으로 가는게 힘들고 연구직 같은건 특히나 인서울 학교 대학원 나온 나이 어린 신입들만 성골로 뽑기에 애매한 학교 출신으로는 도전하기도 쉽지가 않음


결국 연차 쌓이면 이직도 포기하고 승진이라도 해서 조금의 연봉상승이라도 꿈꾸지만 가끔 가다가 돈 받아도 지방으로 가기 싫어서 입사한 약사 출신 연구원이라도 껴 있으면 아무리 똥꼬쇼해도 승진은 물건너 간거임 놀랍게도 존재 하더라


연구실적은 애매하고 그로인해 영업실적까지 딸리면 좆소는 경영난에 허덕이게됨 좆소 사장은 영업도 ㅈㄴ 갈구고 근본은 연구부서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고 경영악화 핑계대면서 심하면 중간직 몇명 물갈이 시전하기도 함


연봉협상도 지 ㅈ대로 하는데 솔직히 회사 잘못될 때마다 왠지 모르게 숨이 막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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