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소 생산직 들어가서 숙소에 짐 풀고 있는데
숙소 사람들 일 끝내고 들어왔음
신입 왔으니 한턱 쏘라고 하길레 당장 돈이 없다고 하니
20대 애들 두명이서 갑자기 폭행 하더니 30대로 보이는 아저씨가 내 지갑 빼았고 그대로 20대 2명과 30대 1명이 도망치듯 숙소에서 뛰쳐나감
그대로 경찰에 신고했음
이게 내 인생에 첫 추노

두번째도 좆소 생산직 이였음
한번 당하고 나서 좆소 양아치들과 벽 치고 일만 했음(원룸 따로 잡음)
하루에 어깨빵만 수십번 당하고 이유없이 쌍욕 먹어가다가 텃세에 질려서 2달만에 추노 했음

세번째는 시설관리임
근로계약서도 작성 안했음 한달간 일 했는데 월급 안들어오길래
소장에게 이야기 하니
'시설 일 처음 하는거니까 일 배워야 하니 3달간 수습으로 일 하는게 아니라 배우는거다'
즉 3달간 무급으로 일 하라는거였음
신고 한다고 하니 월급 곧바로 입금 해줬음 돈 받고 곧바로 추노

네번째는 노가다임
계속 이런 일 당하는건 내가 부랄 두쪽 말곤 아무것도 없는 ㅂㅅ이라는 견론에 다다르고 기사 취득하고 좆소 노가다 관리자로 들어갔음
선임 걸고 월급 200따리 받으며 첫날부터 현장에서 잡부로 노가다 뛰었음
신입이니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고 1년 넘게 버티다가 자격증에 맞는 일을 하고 싶어서 소장에게 이야기 했는데
'넌 그냥 선임 건 총알받이다 넌 주재파악도 안되냐 어디서 말을 거냐 나한테 말 걸거면 무릎 꿇고 이야기 해라'
곧바로 추노 했음 퇴직금 3개월 지나니까 입금됐음

다섯번째는 아웃소싱임
아파트 경비 업체였는데 입사하자마자 소장이 ㅈㄴ 친절했음
근데 이유가 있었음
소장 본인이 법적으로 민사 소송중이였음 아파트 관리비 횡령이였음
그 소송을 신입인 나로 바꾸려고 함
웃으며 별거 아니라고 그냥 이름만 너로 바꾸는거고 너는 신경 쓸 필요 없다길레 그대로 추노 했음

여섯벗째는 노가다임
다시 좆소 노가다 관리자로 갔음
직급은 주임인데 날 책임자로 첫날부터 이름 올리기에 이상해서 서류들 보여달라고 했는데 절대 안보여줬음
일 많아서 야근 해야겠다고 하고 직원들 다 퇴근하고 서류들 열어보니 원청이랑 하도급이랑 짜고 공사비 다 횡령하고 공사 엎어버리려고 함
그 법적 책임은 책임자로 이름 올린 내가 지는 각임
곧바로 추노했음




살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