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중소기업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추가한 갤러리가 없습니다.
0/0
타 갤러리 중소기업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싱글벙글 망원경을 선물받은 영조.txt ㅇㅇ
- "불안증" 배우 페드로 파스칼을 사랑하는 여성 셀럽들 Hbtt
- 싱글벙글 노브레이크 픽시충 참교육.manhwa ㅇㅇ
- 관세협상 '운명의 5일..' 실패시 회복불가능한 GDP 손실 좋았쓰
- 현직 경찰이 내란 옹호 ㄷㄷ (feat. 극우추적단) ㅇㅇ
- 스리랑카 외노자 괴롭힘 포스팅에 달린 틱톡 댓글들 ㅇㅇ
- 20~35세 ‘홍대·합정’, 60대 ‘반포’에서 지갑 열었다 묘냥이
- 한밤 명동 한복판 도로서 싱크홀…"원인은 상수도관 파열" 묘냥이
- [오피셜] 아스날, 요케레스 영입 외데골
- 간단하게 바쇼 후기 용가리치킨
- 한국은 없었다…“미일, 美핵무기 사용 도상연습” Boss
- 격투기까지 하는 휴머노이드 'R1' 공개...815만원 ㅇㅇ
- [단독]김문수·장동혁, 전한길 유튜브 출연… 징계 논의에도 강성 보수 공 ㅇㅇ
- 싱글벙글 지하철 부정승차 단속 근황 수인갤러리
- 사진 찍은거 평가좀 이런엔딩
최근 전 세계적인 인기로 '녹색 금'으로 불린다는 일본의 말차
최근 일본의 맛차(MATCHA)가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는 외신들의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맛차는 말차의 일본식 발음(まっちゃ)으로 이미 서구권에서는 맛차가 가장 보편적이고 대중적인 표현으로 자리잡은 상태다. 일견 녹차와 다를게 없어 보이지만 알고보면 전혀 다르다는 말차(抹茶), 사실 이 말차의 기원은 중국에 있다. 그렇다면, 일본의 맛차(MATCHA)는 중국의 말차와 무엇이 다른가.중국의 말차 문화는 당나라(7~9세기 무렵)시기부터 시작되었다고 전해진다. 당시 중국에서는 가루차(말차)가 유행했는데, 12세기경 일본의 선종(禪) 승려, 에이사이(栄西)가 송나라로부터 차의 재배와 가공 기술, 그리고 차의 종자를 들여오면서 일본에 가루차 문화가 뿌리내리게 되었다.한편, 중국에서는 송나라 이후 가루차 문화가 쇠퇴하면서 잎차 문화가 주류가 되었다. 반면 일본은 맛차 문화를 소중히 간직하며 독자적으로 발전시켜 나갔는데, 일본의 맛차는 그들만의 독특한 재배법인 차광재배(遮光栽培)를 통해 우마미(감칠맛)을 끌어올리고 잎사귀만을 채취해 일정한 입자크기를 유지하는 가공기술, 독자적인 다도문화 등을 통해 현대적 말차의 개념을 정립하는데 성공했다. 요컨대, 말차의 원조는 중국이지만 현대적 말차는 일본의 맛차가 원조인 셈이다.전 세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맛차(MATCHA)팬데믹 이후 수천만의 관광객들이 일본을 방문하였고, 맛차를 처음 맛 본 뒤로도 그 맛을 잊지 못하게 됐다고하지만 안타깝게도 맛차의 원료가 되는 텐차(碾茶)의 재배는 일본 내에서도 극히 한정돼 있다. 더욱이 맛차의 고향으로 불리는 교토, 그 중에서도 우지시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텐차 재배에 어려움을 겪고있다. 이렇듯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게 되자, 맛차의 가격은 1년새 3배가량 상승하였고 '녹색 금'이라는 말까지 생겨나게 됐다.한편, 맛차가 돈이 된다는 걸 알게 된 중국과 조선이 일본의 방식을 흉내내어 모조품들을 생산하거나 맛차라는 이름으로 버젓이 수출하는 일이 생겨났다.슈퍼말차라는 브랜드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힛더티는 조선기업이다.보성에서 생산된 프리미엄 말차를 사용한다고 한다. 브랜드명으로 조선식 발음인 MALCHA 대신 일본식 발음 MATCHA를 사용한게 인상적이다. 그만큼 MATCHA가 고유명사화 됐다는 증거다.맛차는 이미 미국 내에서 이미지 고급화에 성공했다.차 한잔에 거의 9유로라니 말 다 했다.맛차의 인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마냥 안심할 수 없다. 현대적 말차(맛차)의 원조는 일본이 분명하나 말차라는 문화 자체는 일본, 중국, 조선 세 나라가 모두 공유하고 있다. 이미 서양인의 대부분은 맛차를 일본 것으로 인지하고 있지만 누가 알겠는가 나중가면 어떤 기가막힌 일이 벌어질지, 미리미리 방비해서 나쁠 건 없다. 맛차=일본이라는 이미지를 고착시키는 게 중요할 것 같다.
작성자 : 센뽕대학살고정닉
나사가 촬영한 목성의 극지방.jpg
NASA/JPL-Caltech/SwRI/MSSS/Gerald Eichstädt /Seán Doran(목성 상공 16,535km)주노 탐사선이 보내온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제 연구팀이 목성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밝혀냈다. 총 4편의 논문이 발표되었고, 목성의 대기와 내부 구조를 새롭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https://www.nasa.gov/missions/juno/nasas-juno-finds-jupiters-winds-penetrate-in-cylindrical-layers/ NASA’s Juno Finds Jupiter’s Winds Penetrate in Cylindrical Layers - NASAThe finding offers deeper insights into the long-debated internal structure of the gas giant.www.nasa.govhttps://science.nasa.gov/mission/juno/ Juno - NASA ScienceNASA's Juno spacecraft has explored Jupiter, its moons, and rings since 2016, gathering breakthrough science and breathtaking imagery.science.nasa.govhttps://www.jpl.nasa.gov/news/shallow-lightning-and-mushballs-reveal-ammonia-to-nasas-juno-scientists/1.대기 흐름은 깊이 파고든다목성의 대기 바람은 단순히 표면에 머무르지 않는다. 자전축을 따라 원통형으로 약 3,000km 깊이까지 이어지는 거대한 흐름이 존재한다.2.목성의 중심은 흐릿하다목성 내부엔 단단한 핵이 아닌, 물질이 퍼져 있는 ‘희미한 핵’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 전체 질량의 최대 30%에 이를 정도로 거대한 구조다.3.목성은 진동한다주노의 데이터는 목성 내부에서 일어나는 규칙적인 진동을 포착했다. 이 진동은 행성 전체에 파동을 일으키며 내부 구조를 드러내는 실마리가 된다.4.폭풍은 우박을 만든다강력한 폭풍 속에서 암모니아와 물이 결합해 ‘머시볼’이라 불리는 혼합 우박이 만들어진다. 이 우박은 깊은 대기로 떨어지며 목성 대기의 화학 구성을 바꿔 놓는다.목성의 북극와 남극NASA / JPL-Caltech / SwRI / ASI / INAF / JIRAM2018년 3월 첫째 주 네이처 표지를 장식한 이 사진은 태양처럼 보이지만, 사실 목성의 북극이다. NASA 주노 탐사선의 적외선 오로라 탐색장치(JIRAM)가 촬영한 것으로, 중앙의 대형 소용돌이와 이를 둘러싼 8개의 소용돌이가 보인다.밝은 부분은 구름이 얇아 복사열이 낮고어두운 부분은 구름이 두꺼워 온도가 높다. 목성의 강한 자전에도 이 소용돌이들이 하나로 합쳐지지 않고 따로 유지되는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NASA / JPL-Caltech / SwRI / ASI / INAF / JIRAM (북극)NASA / JPL-Caltech / SwRI / ASI / INAF / JIRAM (남극)JIRAM 장비가 촬영한 목성의 북극(위)과 남극(아래) 적외선 이미지에는, 각각 9개와 6개의 거대한 소용돌이가 규칙적으로 모여 회전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이 소용돌이들은 지름 4,000~7,000km에 이르며지구 지름의 약 30~60%에 해당한다. 벌집처럼 정렬된 이 구조는 색을 반전시켜 형태를 더 뚜렷하게 보여주는 것으로 보인다.같은 가스형 행성인 토성도 극지방에 소용돌이가 있지만토성은 하나로 합쳐진 반면목성은 알 수 없는 이유로 나뉘어 규칙적으로 유지되고 있다.카사니시가 촬영한 토성의 극지방NASA/JPL-Caltech/SwRI/MSSS/Betsy Asher Hall/Gervasio Robles목성의 극지방은 지구 반지름만한 태풍들이서로 따로 움직이는걸 알수있다https://youtu.be/hF0UjhPSS3A?si=VvXI43uRNNoJcUw5 NASA's Juno Spacecraft Reveals the Depth of Jupiter's Colored BandsFor hundreds of years, this gaseous giant planet appeared shrouded in colorful bands of clouds extending from dusk to dawn, referred to as zones and belts. ...youtu.be주노 탐사선은 목성 대기 내 동서 방향 제트기류가 약 3,000km 깊이까지 뻗어 있음을 발견했다. 이는 중력장 측정의 높은 정확도로 밝혀진 중요한 결과다.이 깊이 부근에서는 수소와 헬륨이 고체처럼 단단하게 뭉쳐 회전하는 혼합 유체가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목성은 기존의 기체형 행성과 달리내부에 고체와 유사한 유체층이 있어 독특한 자전 메커니즘을 가진다는 점이 확인되었다.또한, 도플러 효과를 활용한 중력장 연구에서 목성 표면 중력이 남북극 사이에 차이가 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NASA/JPL-Caltech/SwRI/MSSS/ Roman Tkachenko(목성의 대기,27/03/17)NASA/JPL-Caltech/SwRI/MSSS (94,500km, 27/08/16)NASA/JPL-Caltech/SwRI/MSSS/Alex Mai - (27/08/16)NASA/JPL-Caltech/SwRI/ASI/INAF/JIRAM (남부 오로라의 적외선 촬영, 27/08/16)
작성자 : 네거티장애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