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봇첩,방첩과 함께하는 2주년기념 성지순례기 - 3 -
[시리즈] 2주년 기념 걸밴크 성지순례기 · 봇첩,방첩과 함께하는 2주년기념 성지순례기 - 1 - · 봇첩,방첩과 함께하는 2주년기념 성지순례기 -2- 시마무라 악기점하고 요루쿠라X걸쿠라 콜라보전, 광장 다 보고 나서 4시쯤 되니까 배가 너무 고팠음 초밥 또는 장어덮밥이 너무 생각이 났음 에쿠푸리 샌드위치로는 점심대용으로 부족했음 이제 이것이 저녁인 셈내가 이번여행다니면서 가장 비싸게 먹은 음식일거임 ㅋ2850엔 그래도 한국가면 이가격에 절대 못먹음 이따 저녁와서 다시 찍을거임비온직후 카메라 번져서 빛이 산란되었음 시타델라 안에있는 타워레코드 입갤귀여운 토실토실이들 멤버별 사인이 전시되어있다다이더스만 많이 남음 저점매수의 기회는 아직도 있을듯?저때 히나 수건이라도 사왔어야 했는데 뭐 어차피 물판때 예산 다 털어서 만족하지만 봇치, 뱅드림이 모여있는 음반코너 있었는데 그 옆에 바로 이렇게 걸즈밴드의 역사라고 포스터로 붙여줌 엔젤비트, 하루히의 우울도 계보에 들어가 있더라 타워레코드가 인정한 공식 걸밴드의 계보다 참고하도록. 여긴 마이고 앨범코너. 싱글하고 블루레이 특전 하고 있었음 타황이 뭐라카는데 한자어려워서 못읽겠음 참고로 마이고 블루레이 + 아베무 블루레이 를 동시에 타워레코드에서 사면 각각 의 특전을 주는건 물론이고 아래의 크라이식 일러카드에 사인이 들어간 특전을 받을 수 있음 근데 난 이미 아베무 블루레이를 이케부쿠로 애니메이트에서 사서 받을 수 없었음 멤버별 싸인 미우라상 짤도 만들어줌 . 팬들이 다녀갔다가 그려준건가? 싶기도 함 일본에 왔으니 하이볼에 야끼토리는 예의상 조져줘야지 토리키조쿠 와서 적당?히 먹음 이렇게 먹어도 1800엔가와사키의 밤풍경 샷모모카는 없음 다시한번 역 옆으로 와서 저녁의 철푸덕 장소 찍음 바로 옆에는 이렇게 쉴수있는 공간이 있음 여기서 알콜로 붉어진 얼굴을 식힐 겸 계속 앉아있었음 다음날 아침 마츠야 가서 규동을 조져줌 원래 예정엔 라멘집도 가보고 이것저것 푸짐하게 먹으려 했는데 덮밥밖에 생각이 안나더라 신기하게 ㅋㅋ 굿즈살 돈도 넉넉히 확보할 겸 그랬던 거같음 난 규동을 사랑해 아침이어서 아저씨가 운영하는 가게 아직 안열고 있었음 갓프닝 횡단보도 걸어가면서 찍으면 사람 민폐끼칠까봐 횡단보도 기다리는 곳에서 그냥 찍음 그다음은 바로 버스타고 히가시 공원으로 츄파츠 츄파츠 이날은 대망의 2주년 라이브를 봐야해서 오전 히가시 공원만 보고 바로 카나데비아 홀로 직행하기로 결정 아아.. 여기서 이제 공카타 공연을 볼수있는건가 베이캠프 공연장소로 추정되는 스팟 . 아님말고 레후 이거보러 일본에 왔다 이거보려고 어그로 끌었다 ㄹㅇ 기분 진짜 좋았다망울 스팟 오후에 왔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음은 공원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찍은 사진들 여기 근무하는 직원들은 바다도 맨날 볼수있어서 좋지않을까 싶다아쉽게도 미우라상은 나타나지 않았어 맥주점 안열어서래 호텔로 돌아와서 핫피 갈아입고 라이브 참전 물판 입장 크~~ 개간지 공식짤 한번 투척해주고 라이브 총평보컬 : ★★★★★ 세션 : ★★★★★★ - 5점만점인데 역대급으로 귓가에 거슬리는거 하나도 없던거 같아서 6점 드림완전체: ★★★ - 아... 기획 : ★★★★★ - 애니식구성, 다이더스 PTSD음향 : ★★★★ -쇳소리 일부러 들어가게 한거같은데 개인적 호불호 탐. 약간 아쉽 물판: ★★★★ 특전: (없음)오시라세: (없음)서비스(립서비스, MC, 다이더스 서비스): ★★★★★ 글쓰고 나니 하제테사이타가 계속 귓가에 맴돈다 하아... 가지마 걸바오 그럼이만 감사합니다.
작성자 : 공백과카타르시스고정닉
스탬포드 브릿지 방문기 짧게.
작년에 갔다온 스탬포드 브릿지 투어 및 경기 관람 후기 올려본다. 글쓰는 재주가 없으니 감안하고 보셈. 다녀온건 작년 대략 10월쯤. 경기도 예매했는데 이왕 온김에 좀더 보고 싶어서 투어하러 감. 경기장은 역에서 도보로 대략 10분 거리 투어는 인터넷으로 현황을 볼수 있었던 걸로 기억함. 예약을 했는지 안했는지 기억이 잘 안나네. 투어링 시간대를 맞춰 갔는데 딱 내 앞에서 끊겨가지고 40분인가 50분 정도 대기를 했음 대기하는 동안 직원들이 exhibition 갔다와라해서 보러감, 볼거리가 많지는 않지만 첼시팬이라면 가슴이 웅장해지는 순간들을 잠깐이나마 만끽할 수 있으니 기회가 된다면 가는걸 추천 아 참고로 투어 시작하면 저거 안보고 바로 경기장으로 감;;; 여기서 잠깐 재밌는 썰이 있음, 전시장 입구에 있던 짖궃게 생긴 직원이 나보고 한국에서 왔냐고 물어보더라고? 내가 맞다고 하니까 갑자기 오우 아이 러브 지쏭팍! 나는 그가 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피를로를 지워버렸던걸 아직도 잊을수가 없어. 그는 정말 열정적인 선수였으고 어쩌고 저쩌고,, 갑자기 해축갤 템플릿을 읊는거임....;; 거짓말 아니고 실화임.. 여기 맨체스터 아닌데; 어쨋든 정신 차리고 이야기를 나눴는데 걍 인생이 축구 자체.. 모든 경기 다 챙겨본다더라구, 안믿기겠지만 박지성 울버햄튼전 멀티골도 알고 있엇음. ㄷㄷ,,,;; 우리 투어 진행자, 그리고 그 왼쪽 백인 스탭이 위 썰 주인공 경기장 반바퀴 돌아주고 미디어룸, 뭐 여기서 감독들 관한 썰 풀어줬는데 지금은 잘 기억이 안나노 원정팀 라커룸, 진짜 좆구림 ㅋㅋ,, 벽에는 타 팀 레전드 유니폼이 비치되어 있었음 여긴 홈 라커룸, 나름 이것저것 해놨던데, 뭔가 부족한 느낌이.. 대충 투어링은 한시간 정도로 끝이 났고, 원래는 경기장 잔디도 한번 밟게 해준다는데, 내일 경기가 잡혀있어서 오늘은 불가능하다더라구, 아쉬웠지만 난 내일도 오니까! 투어의 끝은 언제나 기념품 샵 다음날 다시 찾아온 스탬포드 브릿지, 간단하게 짐검사를 하구 입장 내가 봤던 좌석은 웨스트윙인가,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 저 위에 조명이 거슬릴줄 알았다만 막상 가니 괜찮더라고 하프타임, 난 혼자와서 그냥 사람들 구경하고 바깥 구경했음 ㅠ 경기는 1대1 무승부로 끝났었음, 나름 일방적인 경기를 기대하고 왔는데 아쉬웠다. 여기까지가 끝, 똥글 읽어줘서 감사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첼붕이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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