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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이복동생들때문에 가족해체각임..앱에서 작성

ㅇㅇ(106.101) 2025.02.08 05:23:18
조회 130 추천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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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애를 깠는데
엄밀히 말하면 불륜은 아님..

아빠 유럽에서 일할때 같이간 팀원 여자랑 얘기하다
그 여자가 애는 낳고싶은데 결혼은 하기싫다함

마침 거기 정자은행 큰곳 있는곳이라 시험관 시술 하겠다 했는데
아빠가 그럴거면 자기 정자 어떻냐고함 자기정도면 뛰어나지 않냐면서 ㅇㅇ
그 여자가 씨발 또 ok를 해버린거임..

우리아빠가 그래도 좀 잘나갔던 사람임
머기업 계열사 사장까지하고 은퇴해가지고.. 20년전에도 잘나갔겠지

그 출생의비밀을 우리집은 아무도 몰랐는데
여자쪽에서 애한테 말을 해준거야
그애가 지금 20대초반인데 그거를 지 주변에다 말했겠지
아는 변호사가 이거 사건된다 해가지고 밀린 양육비랑 이런거로 싹 소송을 걸었는데
소장 날아오고 걔들의 존재를 알았음 우린

상대가 소송을 이거를 이겼음..
더 골때리는건 그 애들이 쌍둥이임..
시험관 시술은 안전빵 위해서 배아를 두셋 정도 착상시킨다더라..
그래서 두명치 20년분 양육비+괘씸죄 나와서 십억 좀 덜 뜯겼는데..

그거때문에 집도 팔고 엄마랑 이혼 소송하고있고 엄마는 엄마대로 돈 가져갈거고..
나는 돈은 잘 모르겠고.. 그냥 가족이 해체될거같아서 좆같음
이게 뭐냐 대체..
인생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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