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일하고 있는 29살 신입 공돌이입니다.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은 최저 시급이지만, 8출 17:30 퇴근으로 거의 특근으로 돈버는 곳입니다.

설날 all 출근으로 이번달은 400 가량 나왔습니다. 평소에는 300~ 340 왔다 갔다 합니다.

그렇기에 근무 시간 보지 않고 봐서는 괜찮은 급여지만 근무시간만 봐서는 특근 시간 거의 340시간~이번 설날은 440시간 정도 찍은 거 같습니다. 

특근 시간이 포함되어 많이 찍힙니다.

장점: 신입 치고는 괜찮은 급여인가?, 출퇴 버스, 아침,점심,저녁 밥줌, 각종 기술 배울 수 있음(용접,등)

단점: 워라벨 없음,주 6일근무, 빨간날 all 출근이라 보면 됨(설날 추석은 한명 한테 몰아주기 출근)

이직 하려는 곳은 쉽지 않겠지만 청원 경찰로 이직 하려 합니다. 일단 붙어야 하지만

장점: 워라벨

단점: 낮은 급여

다른 분들도 그렇겠지만 회사 - 집 - 회사 이런식에 패턴을 하다 보니 회사 다닐려고 사는 건가 싶기도 하더군요.

 워라벨 때문에 이직 하는 것은 멍청한 짓인가요? 이게 좀 고민이 됩니다. 나중에 분명 돈 때문에 후회 하는 날도 올거라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