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폭력은 그렇다쳐도 

고양이 동물이 도로가에서 죽었는데 

시체를 그냥 차로 밟고 가는거? 

보고도 신고를 하는 사람이 없어서 

몇몇분들은 알아서 피해가심..

행정차원에서 아산 방죽리 

그쪽 시청에 연락하고 따져댔더니 

우리들 소관이 아니라서 어쩔수없다 

죽은걸 왜 우리가 처리해야함? 

내가 하도 어이가 없어서 

"뭐라고요? 아니 그럼 누가치워요?? 

동물도 사람이고 생명인데 인도적인 차원에서 

묘는 못해줄망정 동물보호센터같은데 도움요청해서 

치워주면될것을 그게 그렇게 어려운거냐. "

라고 반박하고 따짐

아니 그걸 왜 우리한테 뭐라하는데요!! 

우리도 바빠여! 이사람이 진짜 뭐하는거임? 

그럼 님이 치우던가 님이 전화해보소 ! ㅂㄷ! 

ㅇㅈㄹ만 20분을 박박 우기듯 얘기함. 

결국 민간인 내가 동물 사체 껴안고

길가에 안전한곳으로 좀 인도적으로 보내줌

안그래도 식당 사장님이 보면서 

어이없다는듯 약간 행정적 처리가 안타깝다는듯 쳐다보기만하심..

사장님이 치워주셨음..

동물 시체를 삽으로 시체를 버리는듯이 치우는게 

마음에 걸리긴하지만 에휴...

이게 10년전 일이었음.

내가 아직도 트라우마가 간간히 

나긴한...

요즘에는 그래도. 캣맘분들 동물인권단체분들있어서 다행이지.. 저때는 그런 단체도 하나도 없어서 

동물 죽는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는 분들 많얐음.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