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못에다가(군대 있을때 훈련병 떄 분대장이 이 새끼 존나 못생겼네 라고 대놓고 말했음)

성격 병신, 내성적, 소심, 말더듬, 말할 때 눈 아래로 까는 좇같은 습관, 주목받으면 얼굴 빨개지는(대학떄 별명 안면홍조증이었음ㅇ) 등

대학 시절 여사친은 커녕 그냥 친구도 없는 병신 인생(실제로 33살인데 모솔아다임ㅍㅌㅊ?)

그래도 시발 뭔 친구나 여자는 그렇다 쳐도 직장은 일단 삶을 연명하려면 가지긴 해야 하니까

개 시발 병신같은 성격에 일하기 그냥 존나 무섭고 두려운데 지잡대 경영 졸업장가지고 취업하려고 도전은했음

편의점알바 : 졸업후 공무원 도전하려고 바로 3시간 짜리 알바랑 병행하려 했는데 3일 하고 탈주

(공무원 시험은 엉덩이 계속 붙이고 공부 할 자신이 없어서 2주 만에 포기ㅇ)

종합병원 원무팀 계약직 : 5개월 다니고 탈주

국공립병원 원무팀 인턴사무직 : 2개월 다니고 탈주

공기업 인사팀 인턴 : 5개월 계약 만료

공기업 인사팀 인턴 : 7개월 다니고 탈주

대기업 인사팀 계약직 : 9개월 다니고 탈주

중견기업 총무팀 계약직 : 2년 계약 만료

아니나 다를까 시발 위에 병신같이 소심해 보이는 외모와 성격은 직장 생활에서 최악이더라ㅋㅋ

대학 떄야 시발 혼자 그냥 다녔지 일단 직장 일은 무조건 다른 사람들과의 협업이 대부분 인데

성격이 병신인데 누가 협조해 주겠냐? 보고할떄도 말더듬고, 제대로 표현도 못하고, 말할 떄 눈 깔고 다니고 그러는 새끼한테

팀장도 병신보듯이 했고, 팀원들 또한 그냥 일이나 차갑게 던저주거나 학생떄 처럼 직설적으로 말하지 않고 돌려 깠음

개같이 일이나 다들 던지고 나는 그냥 찍소리 못하고 받아들이고.. 그렇게 그냥 업무 쌓이고 스트레스 받아 퇴사하고.. 악순환 이었음

가끔식 계약 만료 있는건 그나마 돈을 많이 줘서 참거나 우연치 않게 다들 천사같은 분들만 있어서 버틸 수 있었음

뭐 어찌됐든 그렇게 시발 직장 부적응으로 탈주도 하고, 그래도 울며겨자먹기로 버티는 등 4~5년 그렇게 정착 못하고 계속 떠돌아 다님

다시 말하지만은 아무리 성격이 병신새끼 여자 손 한번 못잡은 존못남 이라도 가끔식 소고기 등 혼자 소소히 플렉스 하려면 시발 직장은 있어야 겠더라

그런 마인드로 취업 도전 하다보니 글도 그냥 중견기업에 정규직으로 들어가게되었음.(이제 입사한지 7개월)

글고 학창시절때 형성된 저 성격 병신, 내성적, 소심, 말더듬, 말할 때 눈 아래로 까는 좇같은 습관, 주목받으면 얼굴 빨개지는(대학떄 별명 안면홍조증이었음ㅇ) 이런

개같은 패턴들은

시발 나이먹어도 안없어진다ㅋㅋ 사람은 못고쳐쓴다그냥

뭐 시발 지금도 보고할떄 말더듬고 여자 사원이 말걸면(당연히 일 떄문에) 혼자 얼굴 빨개지고 눈 내려 깔고 다니곤 하는데

어쩌겠냐 먹고 살려면 시발 다니긴 해야지그냥

그나마 20대 탈주 하던 시절엔 젊어서 그냥 성격이 좇같고 직장 생활 적응 못해도 바로 퇴사 떄렸는데

이제 30대 중반을 달려 가니 그냥 버티게 되더라 (이 것만 유일 하게 성장한거임)

그냥 진짜 내가 봐도 난 병신이 맞는데 글도 어떻게 사회 생활을 내가 하지 문득 대견스럽게 느껴져 글 올려봄

33살 나이먹으니 시발 성격 병신인건 안 변하는데 참을성은 좀 느는거 같기도 하다

그냥 최근에 받은 급여 인증이나 하며 마무리 한다. 개 찐따새끼 답게 이 나이 먹고 많은 금액은 아니나 입사 7개월 수준에 이 정도면 만족하고는 산다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