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랑 비슷한 아들둔 어르신들은 대부분 애들 자립시키고 경제적 여유를 얻었기 때문에 그냥 회사 설렁설렁 놀러온 사람들임 집에 있자니 심심해서

회사에서 돈 벌겸 개꿀잼인생라이프 즐기러온거 그러니 주말출근 야근같은것도 절대 없음 

대부분 어디서 소개받고 온 사람들이라 사장이 막 대할수도 없음 대표와 직원사이의 수직적인 관계란 있을수가 없음 사장이 오히려 어르신들 눈치를 보고있음  

그래서 회사에서 어지간한 실수를 해도 허허허~ 그럴수도 있지 좆박은 이미지가 아닌 이상 대부분 너그러이 봐줌 

거기다 좆소에 있으니깐 이 사람들은 왜 이 나이먹고 이런데 있는거냐 별 볼일없어보일수도 있는데

대부분 어르신들은 옛날 어디 한 분야에 전문가 수준 혹은 최대 임원급까지 찍고 은퇴했던 사람들이라

일했던 썰 들어보면 걍 개꿀잼 그자체고 어르신들하고 얘기 주고받으면 FM까지는 아니더라도 개쩌는 야매스킬도 몇몇개 전수 받을수 있음 

거기다 현장쪽에서 오래있던 어르신들은 대부분 컴알못 그자체이신데 몇몇개 문서 작성 대신 해주면 이야~ 고급인력이네~ 하면서 추겨세워줌

그냥 말로 때우는 기분좋으라고 한 소리긴 한데 어쩃든 칭찬주니깐 괜스레 기분좋아지고 자존감 업됨 

조그만한 실수에도 한숨 하아~ 지르면서 눈치존나주거나 꼽주고 인상찌푸리며 지랄하는 새끼들은 대부분 젊은꼰대~40대 과차장 관리자급 새끼들임

걍 스트레스 받지말고 어르신들 많은 회사들어가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