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퇴하면서 우울한 이유

ㅇㅇ(175.125) 2025.02.28 23:21:17

조회 175 추천 0 댓글 16

코로나? 감기? 몸이 너무 아파서

4시 30분 정도에 퇴근함. (9시~6시 출퇴)

막히는 지하철도 일찍 나왔으니

몸도 아프고 편하게 지하철 자리 앉아서

집에 가겠구나 싶었눈데

오는 지하철마다

그 시간에 퇴근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다는 것을 처음 느낌...

틀딱 시위대가 아니라

누가 딱 봐도 직장인 사람들이

저 앞에 오는 지하철에

한가득 타고 오더라...

5시 전후 지하철에 타는 것도

만만치 않구나...느끼니

졸라 우울해짐...

다들 빨리 퇴근하고

잘 살고 있구나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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