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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시험 합격 feat 후기

중갤러(1.237) 2025.03.06 17:20:44
조회 173 추천 0 댓글 1

제목 ]

포기하지 않고 계속 나아가기

 

공직자가 되기 전나의 직업은? ]

저는 대학을 다니면서 휴학과 복학을 반복하면서 28살이라는 남들보다 늦은 나이에 대학을 졸업했습니다시험 준비 당시 나이는 26살이었는데반년정도 휴학을 하면서 공부하면 금방 붙을 수 있겠다는 자신감에 준비를 했다가 시험에서 떨어져 이도저도 아닌 상황이 왔습니다.

 

박문각공무원온라인 선택 이유는? ]

박문각공무원을 선택한 이유는 강사분들이 마음에 들어서였습니다국어 박혜선 선생님과 영어 진가영 선생님은 커뮤니티에도 유명할 정도로 이름나신 강사분들이고 행정법도 유대웅 선생님과 강성빈 선생님 두분 모두 너무 잘 가르친다고 하셔서 박문각을 고르게 되었습니다.

 

수험 생활 중 온라인 학습(인터넷 강의 등)의 장점 및 이유는? ]

온라인 학습의 장점은 강의를 내 마음대로 배속을 정해서 템포를 조절할 수도 있고깜빡하고 못들은 내용은 다시 앞으로 돌아가서 꼼꼼하게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또한 여러번 회독도 가능하여 수험생활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나만의 노하우 ]

저는 일일모의고사와 하프모의고사 등 각종 모의고사를 적극 활용했습니다모의고사를 보면 제 점수와 다른 사람들의 점수를 알 수 있는데 이런 점수를 보면서 자극도 받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듭니다그러므로 정말 합격하고 싶은 수험생분들은 모의고사를 적극 활용하길 추천합니다.

 

박문각 공무원에서 가장 꼭 추천하고 싶은 교수님과 강의는? ]

저는 행정법 강성빈 선생님을 추천합니다제가 첫번째 시험에서 떨어졌을 때 다른 과목을 모두 잘 봤는데 행정법을 45점 맞아서 떨어진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이때의 아픔을 딪고 강성빈 선생님의 커리를 차근차근 밟아가면서 공부했더니 지방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강성빈 선생님은 행정법 초보자의 관점에서 친절하게 설명해 주십니다그래서 저같은 행정법 초보들에게 추천합니다.

 

학습 기간 및 방법 ]

학습기간은  2년정도 됩니다대학교 3학년 2학기때 학교를 다니면서 공부를 시작했고 겨울방학이 되었을 때 반 년 휴학을 해서 박문각공무원 현장강의를 수강했었습니다이땐 공부방법도 잘 몰랐고 특히 전공과목에 매우 취약해서 떨어졌습니다하지만 1년 공부해보고 나니 어떻게 공부해야되는지 감을 잡았고 다시 복학하여 학교를 다니면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이땐 박문각 온라인강의를 결제해서 다시 들었습니다. 4학년 1학기땐 학교 공부와 병행하여 넘어가고 막학기때 어떻게 공부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우선 저는 매일 단어 암기하는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영어에서특히 단어문제에서 시간을 절약하면 뒤에 나오는 독해문제에서도 부담이 줄고 단어를 외우기만 하면 점수를 공짜로 얻는 느낌도 있다고 생각해서 하루에 공부시작할때 단어를 최소 50개는 외웠습니다그리고 또 생각나는건 기출회독입니다처음 1년 공부했을땐 기출 회독이 왜 중요한지 모르고 그냥 나눠주는 문제들만 풀고 회독은 한두번만 하고 넘겼습니다하지만 시험을 보니 결국 나왔던 곳에서 또 나온다는 것을 알게되어 기출 회독에 무게를 두고 공부했었습니다.

 

공무원 시험 준비 시 어려웠던 점 ]

저는 국가직 시험을 보고 슬럼프가 왔습니다점수가 잘 나오지도 않았고 정말 내가 지방직 시험을 봐서 합격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이런 문제가 스트레스 때문에 발생했다고 생각하여 저는 공부할땐 공부하고 쉴땐 쉬자는 마인드로 지방직까지 달렸습니다공부를 하다가 잘 안될때가 다들 있을겁니다그럴땐 과감하게 쉬고 집중이 잘될때 더 하자는 마인드로 했더니 공부도 손에 더 잘 잡히고 스트레스도 전보다 줄었던 것 같습니다이 방법이 정답은 아니겠지만 때론 몰아치는 것 보단 쉬면서 하는게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생활 관리법 ]

저는 아침 6 50분에 기상하여 ?고 7 50분까지 독서실에 갔습니다. 8시부터 공부를 시작하여 저녁 10시에 집에와서 취침은 12시 정도에 했습니다하루 일과는 오전 / 점심식사 이후 / 저녁식사 이후 3파트로 나눠서 과목도 다르게 공부했었습니다예를 들어 월요일에 국 /  / 한 을 했으면 다음날엔 행법 / 행학 / 국어 이런식으로 사이클을 돌아가면서 공부를 했었습니다.

시험이 다가올수록 공통과목은 오전선택과목을 점심식사 이후에 하면서 비중을 늘렸습니다선택과목의 비중을 늘렸던 시기는 제가 공통과목에 자신이 있다고 느꼈던 시점이었습니다.(시험2~3달전?)

 

과목별 학습 방법 ]

국어 - 박혜선 선생님의 커리를 따라가면 무조건 고득점을 맞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특히 콤단문 교재를 잘 활용하면 쉽게 고득점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어 - 영어도 진가영 선생님의 커리가 매우 잘 되어있다고 생각하여 커리를 잘 따라가는 것을 추천합니다특히 수업시간에 진가영 선생님이 내주는 숙제같은 것을 잘 활용하면 영어 실력이 금방 향상될 것입니다.

 

한국사 - 한국사는 평소에 좋아했던 과목이어서 .. 흥미를 붙이고 듣는것을 추천합니다특히 조선 후기에서 일제강점기근현대사를 힘들어하는 수험생분들이 많을텐데 너무 겁먹지 않고 정 머리에 들어오지 않는다면 연도같은 것을 무작정 암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행정법 - 행정법은 기출 회독과 o,x 교재 회독을 추천합니다행정법은 특히 기출문제가 다시 나오는 경향이 큰 과목입니다그래서 아는 문제는 넘기고 모르는 문제는 계속 체크해서 회독하는 식으로 공부를 진행하면 나중엔 첫 문장 단어만 봐도 떠오르는 경지에 오를 수 있을 것입니다.

 

행정학 - 행정학도 기출이 중요하지만 기본서 회독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특히 행정학은 범위가 굉장히 넓은 과목이라 생각해서 기출 회독으로 커버가 되지 않을수도 있고 시험에서 기출에 나오지 않은 문제를 보면 당황할 수도 있습니다그래서 기본서를 여러번 보면 이런 경우가 조금 줄어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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