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인데 황당한일 겪었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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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들아 인생을 살아 커뮤좀 그만하고 어휴 - dc official App 작성자 : 메론빵92

중견인데 황당한일 겪었네ㅋㅋㅋ앱에서 작성

중갤러(118.235) 2025.03.06 19:36:49

조회 5285 추천 37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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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차인데 최근에 결혼문제로

서울에서 시골로 지원해서감

나랑 같이 시골로 간 사람이 네명있었음

그런데 최근에 타팀장이

나한테 물어봤는데 내가 모른다고 하니까

직원들 다있는 앞에서 얼굴 벌개지더니

반말로 야 너는 잘하는게 뭐냐 내가 몇번을 말했느니 뭐라느니

하길래 속으로 씨~발 못다니겠네 생각함

근데 팀원들이 쟤가 착각한거라고 말한적 없다위로해줘서

풀렸음

그러다 지부장이 최근 아침조회때 직원들 부르더니

서울 불미스러운일로 우리 지부로 내려온 직원들이 있다

음주, 성문제등도 그렇고 성격이 모난직원도 있지만

사람사는 세상이니까 다들 좀만 배려해라 이랬음

그 뒤로 저 팀장이 나보면 존댓말하고 어려워함

내가 뭔 범죄라도 저지르고 수틀리면 들이받을놈으로 착각한듯;; 정작 난 결혼해야해서 팀장이 싸대기때려도

아쉬워서 다닐사람인데 ㅋㅋㅋㅋㅋ 존나어이없더라

오늘도 아침에 인사 대충 안냐세여 이랫는데

꼬박 고개숙여서 고생히십니다 이럼

뭐냐이거 ㅋㅋㅋ

고정닉 2

원본 첨부파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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