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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에서 있던 썰.txt모바일에서 작성

중갤러(223.39) 2025.03.14 12:19:50
조회 62 추천 0 댓글 0

나는 경력 쌓고 있다가 


다른 곳으로 이직하려고 준비중 과정에 


중견기업에서 알바를 잠시 하게 되었어 


원래 회사가 알바한테 이렇게 잘해주냐? 


밥 3번 사주고 커피 사주더라구 


음 ? 아르바이트생한테 잘해주는구나 


여긴 참된 곳이구나 생각하게 됐지 , 


근데 팀장급으로 되보이는 분이 


힐끔힐끔 쳐다보거나 , 일 어때요 ? 말 거는거야 


아르바이트생한테 굳이 ..? 


담배 피고 있는데 거엇참 .. 귀찮구로 


그래도 쉽다고 하면 좀 그러니까 


“업무가 원래 제 관여가 아니여서 많이 어려워요 

꾸준히 출근하시는 모습이 멋지시네요 ”


했더만 몸을 움찔 - 하고 하하 그게 뭐라고 .. 하고 


갑자기 도망감 .. 


“?”


내가 이상한 말을 했나 의문도 했지 


그래서 그냥 단순 작업이니까 속도 올려서 


계속 서류만 쳐냈다고 해야하나 


좀 내 성격이 그래 


이 일에 꽂히면 승부욕이 있어서 


이 시간까지 이걸 마무리하고 만다 라는 ..


무튼 집중해서 열심히 하고 있는데 



팀장이 또 와서 .. ”쉬엄쉬엄 해요 ..“하고 오는거 


“하하 네 ..ㅎ 감사합니다” 했지 


아니 원래 아르바이트생을 이렇게 


배려해주면서 하나 .. 


쓸모 있을때까지 뽑아 먹으면 되잖아 .. 쩝 


그래서 생각해보니 잘 챙겨주신거 같아서 


”감사함니다“ 하고 인사드리고 나옴 


”시간나면 연락해요“ 이러시더라 


저새끼 설마 나 좋아하나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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