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 회사는 이 업계에선 이름대면 거의 아는 매출 1조클럽 중견기업

이름만 믿고 들어왔는데

이제 8개월차인데  ㄹㅇ 이건뭐 중소랑 다를게 없는거같음

1.공장장부터 본부장등 이사진들 음담패설이 심함... 가끔은 ㅅㅂ 이거 뉴스에 날법한데? 생각드는 발언도 함 물론 여자 없는곳에서 함...

나도 남자니까 좋아할거라 생각하는건가..

2. 공장장부터 이사진들 맨날 봄 심지어 일도 같이 함 ㅅㅂ직접 하달받는 일들 개많음 팀장은 그냥 유령인듯 하던것만 계속함 

3.사수였던 과장 한명 나갔는데 인원 당연히 충원안할거고 내가 힘들어도 그 역할을 할수있어야 한다고 함(프로젝트 리더,감사 대응 등등 애초에 과장역할을 할수있으면 신입사원이 아니지않나...?)

4.아니나 다를까 과장나가고 나서부터 우산이 없어지니 집중타격 받음 부서장,그리고 동시에 이사진들이 시키는일 상충하고 못쳐내니까 한달빠른 선배랑 비교하면서 걔는 어떻던데~ 하면서 압박줌...

5.회사가 클레임 좆나 맞고 경영상황이 안좋아지니 필요한 물건을 사도 비싼건 비싸다고 못사게 하고 그래서 싼거 사면 그딴건 왜 샀냐 그럼

이건 외람된 얘기지만 4,50대들 전부 하나도 빠짐없이 좌파. 회사에서 대놓고 정치얘기함

중견이라고 시발 무조건 정상적이진 않은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