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사회를 성공적으로 "그나마" 이루는 건 

미국이니까 되는거임.

우리나라가 따라하면.

대한민국의 다문화 사회가 되는게 아니라.

다문화 국가 안의 대한민국이 되는 거임.

다문화 사회를 성공적으로 이룰려면

먼저 나라자체 체급이 무지막지하게 막강하고

그 어떤 외국인들도 무시못하고 경배할만한.

존중받는 국가가 되야됨. 

근데, 우리나라가 이걸 하면.

본토를 그리워하는 고향을 여전히 그리워하고

새로 온땅에서 별로 그다지 정이 가지도 않는

차별이나 스스로 부당하다고 여기고

또한.

원래 살던 한국인들에 대해서

딱히 그다지 존중이나, 깊은 존경, 따르고 싶고 열정적으로 화합하고

이런 생각이 아니라.

"스읍... 그냥... 여기 우리 땅하면 되는거 아님?ㅋㅋ"

이 생각이면.

다문화 사회가 아니라.

그냥 국가가 분열됨.

수많은 인종, 국가 파벌로 나뉘어서.

다문화 사회는

그 수많은 문화를 하나로 뭉치게 만드는 강력한 국가적 결속 리더쉽이 필요한데.

그 리더쉽은 국제적인 힘으로부터 나옴.

이거 미국말고 할수 있는 나라 거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