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도 없고 쉬는 시간도 없고 점심 먹고 바로 일 시작하는
곳은 참 신박하네 ㅋㅋ
하는 일 보면 차라리 자동화 라인으로 하면 될텐데
와 쌍팔년도 작업방식을 아직도 고수함.
거의 반노가다.
대기업이라면 버튼 하나만 누르면 바로 자동화되서
하루에도 못해도 몇만개 수량 뽑을텐데
물량 5천개가 들어왔다며 좋아라하는
사장과 그 오른팔.
그걸 전부 수동으로 함 ㅋㅋ
기계가 있어서 반자동이긴 하지만 너무 비효율적인 방식이고
저런 식으로 다품종 소량을 고수하고 가끔 몇천개 물량이면
내가 계산해봤을때 5인미만 회사 전 직원이 달려들어도
거의 빡쎄게 보름정도는 걸릴텐데 와..
어제 하루 하다 도저히 못하겠어서 물량 떨어지기전에 추노.
다행히 일당은 받음 ㅋ
좆빠지겠네.
진심 일하는 내내 제대로 5분조차 쉬지 못했다.
여전히 저런 현장들 많겠지.
좆소 생산직은 특히나 레알 노답임.
어딜가나 죄다 비효율적인 방법만을 택함.
글고 40대 이상 유부남 과장들은 대체 왜 그렇게
텐션이 올라가있냐 ㅋㅋ 이건 국룰같음.
아마 신입들은 나처럼 표정이 좀 어두울거 같음. 요것도 국룰이겠지.
회사가 이 정도면 앞으로 클수가 없을거 같은데..
월급도 변함이 없을거 같아서 빠른 추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