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에서 타 근로자들을 존중해주는건 필수요소라고 본다.

ㅇㅇ(121.169) 2022.12.25 22:20:13

조회 87 추천 0 댓글 2

어떤 부서에서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해당 업무에 대해서 아무리 잘한다 치더라도

회사는 절대로 근로자가 혼자 잘해서 끝나는 역할을 주지 않는다 생각함.

그러기에 인간관계도 절대 무시 못 하는 거 같음.

여튼 난 뭔갈 바라고

사람들한테 잘해줬던건아닌데

마지막 퇴사하는날에

내가 실수를 하나 했었거든.

전혀 상관 없다면 상관 없는 근무자분이

도와주셔서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끝났는데

어디서나 항상 겸손하고, 갑이든 을이든 항상 존중해줘야 하는것도 능력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퇴사할때 협력업체 담당자분한테서 톡이 왔었음.

정말 그동안 감사했다고 어딜가서든 잘하실거라고 이렇게 연락왔었거든.

그걸 보고 아 그래도 내가 갑으로서 갑질은 안했구나 잘했구나 생각이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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