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남자분이 못생겼다는 말에 

남자분한테 가서 

"내가 못생긴건 인정하는데 

만약에 님 여자친구가 나처럼 

못생기면 어떻게 할건지?" 

ㅋㅋㅋ 그게 말이됨 어케 못생기는데요?

"방법은 다양한데 ㅎㅎ 

여자친구 얼굴을 내 얼굴 처럼 망가뜨리면

똑같이 못생겨지잖아요? 

그때도 그런 말이 나오는지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에요" 

뭐라고?? 

"생각을 해봐 

니가 봐도 내얼굴이 못생겼는데 

옆에 있는 예쁜 여자친구가 있으면 얼마나

기세 등등하고 든든하겠냐? 

너는 든든하지만 

그말을 들은 상대방은 

상처받는 말인지 알고도 하는 얘기잖아? "

..아니 그런다고 그렇게 말을해요? 

"말을 뭣같이 하니까, 매너있게 여자친구 얼굴이

나처럼 되면 니 반응이 어케 나올지 궁금해서 

하는말임. " 

...아 씨 개 싸이코같은년 

"이번엔 내가 경고로 넘어가지만 입조심만 하면 

서로에게 나쁘게 대할일은 없으니까 

앞으로 조심좀 해주시고요. 

아 그리고 00씨한테는 

내가 그냥 좀 속이 상해서 한 얘기니까..

마음에 담지는 말고

남자친구가 너무 짓궂게 대해서 ;;

한마디는 얘기를 해주고 싶었어. "

...아...네..언니 진짜 그러실건 아니죠? ㄷㄷ

"당연하지. 난 여자는 그냥 이해하고 넘어갈라해...

앵간함 대부분 남자들의 입때문에 이간질해서 

당한 여자들을 많이 봤으니까..

나도 그런건 보기가 싫어

그럼 내일보구.."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