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재직했고 연봉 4천 이제 넘기는 사무직입니다.
직원수 120명이 넘는 나름 좀 규모 됩니다.
매출 평균 인당 2억이 넘습니다.

10년 재직해서 10년근속 수당 50만원 받았습니다.
3명분을 1년동안 문제 없이해서 공로상 50만원 받았습니다.
인센티브 100만원 받았구요.
연봉 4천에 퇴직금과 설연휴 추석연휴 보너스 각각 50만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근 수당 없구요.
주말 수당 없구요.
월요일에 고객이 9시에 보자하면 일요일에 출발해도 숙식비 제공하지만 일비는 1만 5천원입니다.
ㅈㅅ기업 대부분이 이렇습니다.
여러분 대기업가세요.
전 초기부터 정에 이끌려서 10년을 다니고
10년동안 내년 연봉은 오르겠지? 라는 오너에 대한 기대만 있을뿐
자기개발을 안했습니다.

ㅈㅅ기업 면접때 이쪽 분야는 우리가 독보적이다 손가락에 든다라는 말은 너 이직해봐야 이쪽이라 연봉은 비슷하고 쉽게 취직은 안된다는 말입니다.
튀세요.
전 이월급에 애 낳고는 못살거 같아서 묶었습니다.
둘이서 살기엔 가능한 돈인건 맞지만
남들이 다하는 캠핑에 골프는 못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