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아하 같은 사이트에서 공짜로 상담해주는데

회계연차로 부여가 됐다면 아마 11개보다 조금 더 부여가 됐을 거임. 재계약 실패하더라도 11개보다 조금은 더 인정받을 수 있다는 거임

그리고 계약직 재계약여부는 미리 알려줘야되는 의무는 없음. 실업급여는 아마도 가능할 거임

냉정하게 봤을 때 4월 10일 퇴사 얘기하면 4월 7일로 계약을 종료시킬 거임. 그러면 퇴직금 + 연차수당이 젤 현실적인 이익인데, 연차수당 같은 경우엔 내가 설명한 대로 회계연차로 정산이 가능한지 확인해 봐야됨. 만약에 지금 회사가 회계연차로 운영하는 회사면 대충 계산해보니 총 22개 정도 발생했을 거 같음. 근데 이 상황에서 취업규칙에 별다른 문구가 없다면 연차 22개 요구가 가능함

어느 정도 체계 있는 회사들은 이런 상황 방지하려고 "퇴직 시 연차는 입사일 기준으로 정산한다"라는 문구 꼭 써놓는데, 체계 없는 회사들은 안 써놓은 경우도 있음

혹시 올해 1월 1일에 연차 별도로 더 주지 않았음? 그게 회계연차임

그런 거 없이 걍 한 달에 한 개씩 부여하고 땡이었으면 입사일 기준으로 관리하나보네

근데 이게 또 계약직 정규직 따로 관리하는 거면 문제제기 가능함. 정규직들은 회계연차 주면서 계약직들은 걍 입사일 기준으로 11개만 줬다면 회계연차 요구할 수 있음 물론 노동부 진정넣고 그래야겠지만

혹시 정규직중에 친한 사람 있으면 함 물어봐봐라 올해 1월 1일에 연차 받았는지. 받았다 그러면 회계연차 있는 회사임

현직 인사팀임 ㅋㅋㅋㅋㅋ

참고로 연차수당 12분의 3은 퇴직금 계산을 위한 통상임금에 가산해야됨. 그래서 연차수당이 중요하단 거

1. 거의 비자발적 퇴사 인정됨
2. 4월 10일 퇴사 인정되면 연차 15개 빼박 인정됨

오호 다행이다 다 해결 됐어 형. 내가 실업급여를 생각을 못 해서 ,아 만약 내가 강하게 나갔다가 계약만료되면 내 15일 연차수당 날라가는 거구나 했거든. 정말 고마워 내 입장에선 어떻게 처리하든 다 이득이네 - dc App

잘 해결되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