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름 비젼 있다고 생각하고 중소기업 하나 설립한지 꽤 됨

물론 직원 복지도 나름 잘 해줬었음 내가 예전 회사 생활때 과장 가발 밖으로 던지고 죽이고 싶은게 한두번이 아니였음그래서 더 잘해준게 있긴함

근데 잘해주니까 뒤통수 치는 애들 한둘 아니더라 그래서 그냥 사람이 싫어진적 있음




지금 와이프가 우리 회사 경력 팀장으로 들어 와서 나한테 잘해줘서 그나만 사람을 거부하는게 좀 줄어 들었지


지금은 와이프가 실무 보고 난 애들 보면서 집에서 살림함
내 와이프가 똑똑한거 알고 뽑았지만 그렇게 까지 똑부러지고 다정다감한 여자는 한번도 세상에 없었던거 같음


경영같은 문제는 항상 직원들이랑 같이 회의로 결정하지만
실제로 내가 해야 하는 업무는 결제 한는거 외엔 잘 없지 거래처 회장님들 만나는거 아니면 그래서 집에서 애 보고 결제 업무는 와이프가 더 꼼꼼하니까 와이프가 함


집에서 애기들 학교 보내고 나면 나 할거 없어서 투자 공부 하다가 올해 주식장 나락인거 알고도 들어갔었음


물론 주변 회장님들이랑 이야기 하면서 트인게 있었는지 투자는 성공 했고 뭐 나야 원래 운이 좋은 사람이라 무당도 나 하는데는 무조건 황금이 터지는 일 마냥 잘된다고 하더니 그 말이 이말이더라 나야 주식 공부 재미있고 와이프랑도 이것저것 얘기 하면서 투자 꼼꼼히 했지 그러니까 당연히 올해 같이 경기 안좋은데 돈 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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