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개좆소에 회식이 없는이유...ssull

중소기업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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념글 보니 내 어린시절이 생각나는군.. 때는 내가 군대 전역하고 한달지나서 피돌이 알바할떄의 이야기임...평일 오전이라 개꿀 빨고있었는데왠 윗짤같은 아리따운 처녀가 들어와 떡라면을 시키는게 아니겠음?평소같았으면 떡라면 시키면 떡이 퍼지든 말든 시발 내가 먹을게 아니기 떄문에 좆같이 끓이는게 대부분이였고 떡갯수는 최대 3개 추가하면 3개 더 얹혀주라는거 개무시하고 그냥 내 꼴리는 작성자 : 중갤러

우리 개좆소에 회식이 없는이유...ssull앱에서 작성

ㅇㅇ(106.101) 2023.01.03 16:03:00

조회 185 추천 4 댓글 3

때는 2020년 연말... 연말이니만큼 사장의 주관으로 연말 회식이 이뤄졌고 회사 규모 20명 정도의 회사인원중 10명 정도가 참여한 꽤 큰 자리였다...

회식 장소는 무한리필 고기집... 씨발 좆같았다.

평범하게 식사하던 도중. 고기집 통짜창문 밖으로 젊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클럽이 보였고 노래가 크게 틀어져 나왔다.

그걸 본 한잔 걸친 전라도 틀딱 이사(68세) 왈:

“나때는 클럽 가서 부비부비도 하고 ’따먹기‘ 도 하고 그랬는데

ㅎㅎ 요즘은 그런거 없죠?“

그 말을 들은 27세 경리(여) 및 28세 여사원과 40세 차장(여)

는 경악을 금치 못한 표정을 지었으며

사장 및 나머지 남자 사원 일동은 여사원들의 눈치를 보고 이 말에 대해서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크게 당황하게 된다.

나는 특전사(특급 전라도 사냥꾼) 출신으로써

그건 전라도에만 흔히 있는 문화라고 한마디 하려 했으나

사람들이 많아 차마 말 하진 못했다.

그리고 그일이 있고 난 이후

우리 회사에서 회식이라는 일은

없어지게 되었다.

이사가 사장실에 불려가서 한소리 들은건지, 여사원들이 노동청에 신고한건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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