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MBTI를 광신하거나 과몰입하는 년놈들이 문제임

자기자신을 속여서 테스트하거나 나온 MBTI에 자기를 끼워맞추는 몰지각한 애들

MBTI자체는 자기보고식 테스트임

'당신은 집에서 혼자 휴식하는 것이 밖에서 친구들과 노는 것보다 좋습니까?'라고 물을때

'네'라고 답변하면 당신은 내향형이군요 하는 테스트임

따라서 대답만 솔직하게 한다면 유형에 맞게 나옴

이러한 경향성을 4가지 분류로 나눈게 MBTI

1. 너가 외향적인지, 내향적인지

2. 상상력이 많은지, 경험에 의존하는지

3. 이성적인지, 감정적인지

4. 계획적인지, 즉흥적인지

4가지 분류를 한것뿐임

그리고 만약 내향성 51% 외향성 49%가 나올때 당신은 내향형이군요! 하는 테스트이기 때문에

이경우는 자기 퍼센트를 보고 걸러서봐야함

어디까지나 경향성의 테스트이지 무조건 그런단건아님

계획80%대 즉흥20% 나왔다 치자

그럼 넌 당면한 일에 대해서 10번중 8번은 계획적으로 하고 2번은 즉흥적으로 처리한다

이렇게 생각하면됨

요약

단지 자신의 경향성에 대한 테스트라서 솔직하게 대답한다면 솔직하게 결과가 나옴

비유하자면 '너 신발좋아하니?'라는 질문에 '응'이라 답하면 "당신은 신발을 좋아합니다!"라고 결과를 보여주는 테스트임

답한대로 나오니까 그리 대단한 테스트가 아님

문제를 일으키는 년놈들이 주로 하는 패턴은

자기자신의 솔직한 모습을 테스트하는게 아니라 되고싶어하는 모습으로 답변해서 잘못나오는경우

그리고 앞에 말했듯이 거의 60대40처럼 팽팽한데도 불구하고 난 특정성향이다 라고 잘못생각하는 것

마지막으로 단순히 내가 답변한대로 나온 테스트인데 이걸 엄청난 테스트인양 떠받들고 맹신하는것

이게 문제임

그와 반대로 순전히 바넘효과에 의존하는 혈액형 테스트랑 이걸 동급 취급하는 애들도

위에 과몰입하는 년놈들 급으로 지능이 낮거나 관심이 아예없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