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퍼 정답이 아니니 아니라고 뭐라 하진 말아줘 내가 경험해보고 느낀거니 그렇구나 하고 보면됨

9년전 졸업반때 교수가 너무먼곳 말해서 안간다니까 눈높고 따지는거 많다고 머라함

걍 안간다고함

다른곳을 말해주더라고 나생각해서 여기 말해준거구나 하고 덥썩물었지 영세업체는 면접없이 걍 합격임

인원10명쯤되는 영세업체 월급 200도 안되는데 이것도 조금주려고 수습기간 3개월 적용해서 두자리수월급줌

일이 편한가 ㄴㄴ 맨날 9시~10시까지야근에 오전 8시반출근인데 1시간 일찍와서 청소하라네 ㅅㅂ

11시넘어서까지 야근한적도 있다 (추가수당x)

토요일 출근이고 일욜에도 자주 불러내는건덤

사장가족들로 이루어진회사고 가족들은 마음대로퇴근+출근하는거도 자유

힘들어서 사직서냈는데 한달만 더해달라네 기가막히게 또 교수한테 부탁했는지 같은반이었던애가 신입으로 들어오더라

애도 애기들어보니까 3개월 수습이라 두자리수월급 받는다네 ㅋㅋㅋㅋ

저렇게 3개월수습적용해서 끝나면 갈구고+힘들게하고 그렇게해서 나가게하고 나가면 또 3개월 수습으로쓰고

직원을 그냥 건전지로 아는회사

뒤돌아보고 느낀거 뭐가 좋다고 8개월이나 다녔을까? 집에서 2시간거리였는데

걍 동네에서 알바하거나 놀아도 천천히 알아볼껄 뒤돌아보면 오히려 억지로 다닌게 후회된다

교수가 추천해주는 회사 수준이 저정도임

일은 ㅈㄴ게 시키는데 처우는 편의점 알바보다 못한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