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ㄹㅇ 가난한동네 살던 썰

본인 ㄹㅇ 가난한동네 살던 썰모바일에서 작성

쌀쥐

2023.01.05 16:26:48

조회 73 추천 0 댓글 2

수십년된 다가구주택 본인쟝 1층 방두개에 거실있는데 실평수 10평인

기적같은 구조의 집에서 살때

윗층에 고딩 남매 두명있는 집 있었는데

일단 기본적으로 일주일에 2-3번은 부모가 집에 없고

부모가 집에 있어도 동시에 있는 경우가 거의없음

아빠가 있던지 엄마가 있던지

집주인 할매가 애들 불쌍하다고 밥해주면

ㄹㅇ아무 관련 없는 할매한테 반찬투정 오지게함

아니 존나 당당하게 다른반찬 해달라함

근데 할매 또 착해서 해주더라

걔들은 ㄹㅇ 그 할매한테 절해야되는데

절은 시발 밤에 부모 둘다없으면

창문열어놓고 티비 존나크게틀어놓고 막 시끄럽게 떠듬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걍 걔들도 결핍때문에 관심받고싶어서 그랬을거같음

그러다 월세 밀려서 이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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