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상황 나만 ㅈ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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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출근 좆소....점심 핑까점....... 일요일 출근 빡치지만 밥은 잘 나와서 만족 작성자 : ㅇㅇ

ㅇㅇ(218.154) 2023.01.20 21:20:30

조회 125 추천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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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부터 설이라서

직원 6명인 ㅈ소기업이지만

사장님이 복지에 크게 신경써주셔서

만족하면서 다니고있었는데

오늘 직원들한테 소고기 설에 맛있게 묵으라고 보냈음.

집에 룰루랄라 와서 오늘 고기 구워먹자

이러니깐 엄마가 우리 가족은 얼마 못먹을테니

설에 외할머니집가면 같이 구워먹자 이럼.

개 ㅈ같은게

외갓집 사촌들은 다 나보다 좋은대학가서

나 ㅈ소기업 다니고 있을때 먼가 비웃는?

그런게 있어서 사이가 그리 좋지만은 않고

걍 방에서 폰만 보고 있는 어색한 사이임.

어른들도 잔소리 마니해서 어색하고

그냥 그 자리에 있기싫은데

내가 받아온 소고기를

우리 가족이 아닌 외갓집 사람이랑

나눠 먹어야 한다는게 너무 ㅈ같다....

내가 너무 욕심이 많은건가

막내딸 아들이라서

외갓집 갈때마다 맛있는건

다 사촌형, 누나들만 먹었는데

이번에도 그럴까봐 ㅈ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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