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쎄이 하나 1월31일에 한달만 더 하고 관둔다고 말할 예정이고 나는 2월13일부터 

경력증명서 도장 요구하고 도장 받고 공단에서 서류통과 되면 바로 한달만 더 하고 관둔다고 할 예정

즉 아쎄이랑 나 사이에 보름간의 턴이 있음.

사장 현재상황

1. 내 앞에서 티는 안내는데 뒤에서 얘기하는거 들어보면 기회만 되면 다른사람으로 바꾸고 싶어 함.

2. 회사 좀 어렵다 싶으면 무급휴직 카드 들이밀 확률 없잖아 있음. 실제로 그런적도 있고.(나한테는 생각만 하고 이사한텐 진짜로 시전 함)

3. 아쎄이한테 몰빵수준으로 너무 기대고 있어서 나한텐 투자 안하고 투자 할 생각도 없어 보임.

    아쎄이 관둬도 나를 다시 키워볼 생각은 없어 보여서 괜히 아쎄이 관둔다 하면 자포자기 하는 마음으로 영업 접는거 아닌가 싶음

4.  당장 너희 없으면 회사 혼자 운영하면 그만이다를 말하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이건 허세일 확률 좀 있음

내 생각 엔딩

1. ㅈㄴ배드엔딩 - 해고

2. 배드엔딩 - 무급휴직

3. 약배드엔딩 - 나한테 아쎄이 업무 넘기느라 주말까지 나오게 하고 빡세게 굴림.

4. 해피엔딩 - 점잖게 다니고 내 목표대로 도장받고 시마이

결론은 이거 아쎄이 관둔다 하는 시점부터 나 남은 기간 다니는데 불이익 클 거 같냐?

사장 새끼 어디로 튈 지 모르겠어서 괜히 신경쓰이노. 참고로 아쎄이 나가면 최소 한달간 나 혼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