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전역후에 바로 입사함

할줄아는거 좆도 없지만 그만큼 돈도 좆같이 줘서 일단 돈 급해서 다니기 시작함

입사 첫날, 여자 존나 많음 사수는 자기 4일 남았다함

인수인계 4일 받음...

나중에 아니 인수인계 못해도 2주는 받아야한다고 함

특히 나는 그 일을 한번도 안해봐서 지금도 실수 존나 많이함 ㄹㅇ;;

맨날 욕먹음 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욕먹는거는 솔직히 그냥 그려러니 함

근데 못참겠는건 여자들 화법이 개줫같음

나는 그냥 병신임ㅋㅋ

그리고 여자부장은 나 초과근무 존나 했더니 초과근무 하지말라고 지랄 ㅋㅋㅋ

그래서 혹시 제가 사유를 설명드려도 괜찮겠습니까? 하고 물어봤더니

모두 있는 곳에서

아니! 내가 너 얘기 들으려고 여기있는거 같아? 난 너가 하는말 듣고싶지 않아!!!시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 이후로도 계속 갈굼

창고에 뭣좀 가지러 같이 구르마 끌고 가는데 자기가 가는 방향으로 안갔다고

자기 위주로 생각하는것 같다 생각이 앞선다 등등 존나 갈굼

사사건건 존나 간섭함

그리고 일하러 갈 때 특정 복장을 착용해야하는데

나보고 왜 그걸 계속 갈아입어요? 그거 회사 돈인데??? 이러면서 개갈굼

ㅋㅋ 웃긴건 백투혈통은 아님

일 못해서 욕하는건,도만 지나치지 않으면, 간섭이 아니라 일을 잘할 수 있도록 하는 충고라 생각해서 그건 별로 상관없음

일련의 사건들 뒤로 용모에도 간섭하고 그지랄하길래

좆같아서  언제 퇴사하겠습니다. 퇴사 통보 박음

근데 물어보지 않고 퇴사 통보 박았다고 통보했다고 개지랄

결국 퇴사 일자 조율하고 해당 날짜에 퇴사하기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