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임.
투자금으로 굴러가는 회사임
2년동안  40억 가까이 투자 받음 ㅎ

총원 10명인데
소프트웨어팀 4명
하드웨어팀 3명(내가 팀장ㅋ)
경리 1명
마케팅 1명
사장 ㅎ
  
앞으로 1년 안에 제품 개선하고
매출 증가시켜야함.
안그러면 재투자 못받기 때문에
회사 망함.

이런 상황에서는
사장은 갑이 아니라 슈퍼을임.
사장이 직원 눈치를 봄. 그만둘까봐 ㅎㅎ

입사하고 3개월 지나서 모든것을 파악함.
사장이 아이템 잘 개발해서 40억 투자 받은게 신기함.
왜냐면 내눈에는 사장님은 무능한 사람이었음.

등록된 특허도 3개나 있었고
사장 말로는 전세계에서 유일한 기술이라고 했는데
외국 특허 잠깐 검샏해 보니깐
이미 20년 전에 나왔던 기술이고
극복 불가능한 단점이 있어서
시장에서 퇴출된 아이템 이었음.

광학 교수들이나 경우 들어봤을 정도로 소외받는
기술 이었음.

근데 우리나라 투자자나
중기부 공무원들이 이런 내용을 알리가 없음

사장이 이빨 잘터어서
정부과제도 따내고 투자 유치도 한 것 같음.
하지만 곧 망할 것으로 생각되어서 추노했음.

사장은 말빨은 엄청남.
코엑스 전시회 나가서 발표하면
대기업 생산부서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물어보고 심지어 제품도 주문함

매출 5억도 안나오는 회사의 제품을
삼성 엘지 sk에서 다 사감 ㅎ
테스트 해보려고 ㅋㅋㅋ
그리고나서 거래 끊김 ㅎㅎ

작년에 매출 5억 정도 나옴.
문제는  1대 사가서 테스트 해보고나서
추가 주문한 업체가 단 1군데도 없음 ㅎ

테스트 용으로 1대 구입한 업체들 대부분이
정부과제 연계해서 구매 ㅎ햇던거임 ㅎ

4차산업이니 스마트팩토리 하면서
문재앙 정부가 추진하는 과제에서
우리회사 제품이 사용될 명분이 있음.


무능한 공부원이 문제임.
우리회사 제품의 실체를 알고 있었다면
정부과제도 절대 못땄을 거고
특허 4개도 절대 등록 될수가 없음.


참고로 특허청 4급 5급 심사관 새끼들
존나 무능함 ㅎ
공무원 조직의 폐해가 딱 드러남.

5급 공채 붙기 직전까지는 누구보다
유능한 놈들인데
공무원 임용된 순간부터 무능해지기 시작함 ㅎ
변리사들도 마찬가지임.

전공지식 좆도 모르는 그냥 법률가임.
특허청 변리사 중기부 서로 으쌰으쌰 하면서
병신짓 하는거임 ㅎ
내가 장담하는데
조선 특허청에 등록된 특허 95프로는 쓰레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