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시출근, 6-7시 퇴근
> 하는일: 현장직, 운전(11톤, 5톤,1톤,지게차), 물건 적재 및 하차(하차는 지게차), 거래처에서 트럭으로 물건 가져오기


> 일과:

10시 출근 후 휴식(with 유툽)

11시 점심(식대지원) 후 휴식(역시 유툽)

3시 거래처 이동

6시 물건 하차 후 퇴근


> 사람들: 지사에는 사무직과 나같은 현장직 있음. 서로 터치 없음.

                 우리는 팀장과 그 이하 아이들임.


>  팀장은: 꼽 안줌. 할 거만 하면 절대 머라 안함. 가끔 남자인데 생리기간인가 착각이 들기도 하지만 넘어갈 수준임.


> 팀원: 상하관계 아니고 입사순으로 서열있는 거 아님. 그냥 다 같은 일 함. 서로 존칭하고 친하면 형동생 반말 섞기도 함. 서로 스트레스 거의 안주고 그래서 분위기 좋음


> 월급은: 세후 320정도


> 복지는: 아주 좋음 ex)  해외호텔리조트 6만원에 예약가능. 자녀학자금100퍼지원 등


> 고용안정성: 망하지 않을 회사라 생각하지만 대우도 망했으니 혹시 모름. 하지만 그럴 일은 거의 없을듯. 정년까지 가능


> 연봉인상: 매년 6퍼정도 오름


> 나는: 무스펙, 이전 하던 일은 스펙이 필요없던 일을 10년 정도 한지라 무스펙(이라 하지만 나태했다 생각함. 반성함), 나이40초입, 지거국 수교과 졸(임용 대실패..), 가정의 가장


> 나는: 쓰리잡 중..  새벽 배달 알바로 120정도 주말 알바로 50정도 수입. 수입은 모두 저축

알바 다녀온 후 잠깐 글 써봤음


이전일이 사람들과 실적, 업무 스트레스로 펜 굴리는거 때려치고 몸쓰는 이 바닥으로 왔는데 월급은 줄었지만 대만족. 스트레스가 없음. 수명 늘어난 기분임


출근이 두렵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