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우리회사 소개하자면

관리자급을 제외하면은

외국인 6명 + 한국인 3명이 생산직 근로중임

근대 나를 제외한 한국인 2명이 둘다 장애 가지고 있음(자폐 및 청각)

자폐 가지고 있는 사람

1. 지게차로 내 발 밟음(사과 X)

2. 일하는대 계속 방해함

3. 일 ㅈㄴ 못함(이사람떄문에 안해도 될 야근한적 한두번 아님)

4. 지게차로 멈추라 했는대 안멈추고 그대로 공구 밟아서 튀어서 내가 맞음(사과 X)

이걸 공장장한테 말함 -> 응 니잘못 시전하면서 욕쳐먹음

청각장애 가지고 있는 사람은

무조건 그사람이 도와달라 말하면 도와줘야됨

도와주면 당연한거고, 안도와주면 지 청각장애라고 무시하는거임

그러면서 다른사람이 잠시 일좀 도와달라하면 지 할일 바쁘다 말함(암것도 안함)

이런 상황에서 이제 내가 입사 했고 그 결과 이제 정상인 한국인이 나뿐이니까 뭐만하면 나한테 지랄해댐

한국인이니까 외국인이 설명 좀 이상하게 해도 잘 알아듣는다면서 이 기계 저 기계 그냥 인원 빌때마다 부름(그짓을 1년 반동안 한 결과 나는 어떤 기계에 붙어도 바로 투입이 가능함)

근대 중요한건 진짜 단순작업만 함(외국인들이 지들 밥줄 뻇길걸 아는대 기계 다루는걸 알려줄리 없음)

그러면서 이제 한국인 관리자들은 계속 나한테만 지랄해댐

한국인인대 왜 못하냐 이런식으로

이제 그러다보니까... 외국인이 실수해도 일단 내탓함(외국인들이 지들잘못해서 불량나면 내탓함, 내탓하면 관리자들은 또 그걸 쳐 믿고 나만 갈굼)

작업 하던거 끝나고 정리하는대 외국인 한명이 오더니 내가 정리 안해서 불편하다고 공장장한테 말함

공장장새끼 그걸 쳐 믿고 또 나만 갈굼

아무말 안하고  난 너한테 욕하는거 아닌대 왜 아무말 안하고 표정 썩어있냐고 욕하더라

개빡쳤음

아니 여튼 지금 쓰다보니까 그냥 한풀이 한거 같긴 한대

저게 존나 약과임

그냥 제목같은 중소기업 있으면 가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