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퇴사한 회사가 주52시간근무였는데

중소기업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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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 목덜미에 키스마크 있는데 뭐임?? 어제랑 입은 옷은 다른데 목이랑 쇄골에 키스마크 있음 첨엔 모기라도 물린줄 알았는데 일부러 몇번 지나가는척 보니까 아니 대놓고 키스마크더라 아니 얘 입사한지 이제 두달 반도 안됐는데 요 며칠 들어서 2년선배 사수 주임이랑 같이 퇴근하고 그러더니 두달반도 못채우고 그새 서로 사귄거냐? 남친은 아닌거 확실한게 입직초에 사장이 물었을때 남친 없 작성자 : 중갤러

내가 퇴사한 회사가 주52시간근무였는데

ㅇㅇ(121.169) 2023.02.04 22:02:37

조회 93 추천 0 댓글 0

스케줄근무라 주말따로 없음

무조건 주52시간근무

연차쓰기 매우 힘듬 신입이 연차쓰는거못봤다고함

실제로 스케줄표보면 신입들은 연차안씀

빨간날도 출근해야함 현장직이라서

그러니까 설날이든 추석이든 빨간날 전혀상관없이

주52시간 주5일 근무

휴가는 아예 없음

이였음.........

이런 회사를 평생직장으로 다닐 자신이 없더라

대신에 그만큼 돈은 주긴 했어

잔업하는거 최저시급으로 따져도 1달 잔업수당이 세전 70을 돌파하고

빨간날에도 잔업+특근하면 1월달같은경우는 잔+특수당이 기본 100은 넘더라.

업무 난이도가 높은편은 전혀 아니였고

빨간날이면 그냥 출근해서 조금만 일하면 되는편 이였대 (난안해서모름 ㅋ)

물량많을때도 실 근무시간은 6시간될랑말랑했으니 말다한거지뭐

근데 일단 회사에 저렇게 묶여져있는 시간이랑

실근무시간은 적은데 계속 있어야하니까 물경력 될거 생각하니까

많이 공포스럽더라...

다른 근로자분들은 무슨 생각할까 물어보면 자기계발하는분들이 아무도 없는거같아서

조용히 퇴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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