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 : 솔직히 면접볼때 면전에서 물어보면 낭낭하게 4천부르는데, 주40시간 3300정도 초임으로 생각함. 물론 상여/성과/인센/떡값 없으면 절대 안됨.

잔업해도 괜찮음 주52시간 꽉 채워도 상관없음 잔업수당만 다쳐주면됨

복지 : 복지포인트는 바라지도 않음, 탕비실도 있었으면 정말 좋겠지만 그냥 믹스커피+종이컵 무제한 사용 가능하면 ok

무료 건강검진, 우리사주제도 이런거 있으면 정말 땡큐 인데 기본적으로 믹스커피+종이컵만 줘도 ok

근무환경 : 이제 더이상 까대기는 하기 싫다. 걸어다니는건 상관 없음. 몇만보를 걸어도 상관 없음.

더러운건 별로. 1인 기숙사 제공해주는 생산-환경현장직 알아봤는데 여긴 ㅅㅂ 마스크가 아니라 방독면쓰고 일한다고 해서 지원안함.

그냥 깨끗하진 않아도 화장실은 깨끗하고 근무환경이 방진(방독)마스크+방독면만 안쓰면 ok

사람들 : 술 담배 도박 유흥 이야기는 아에안했으면 좋겠음. 회식도 하든말든 상관안하겠는데 눈치주면서 업무의연장이라고 대놓고 말하는 꼰대는 없었음좋겠음.

존댓말 문화가 있었으면 좋겠음. 여자 아에 없어도 상관 없음. 딱 여기까지..

회사 비전 : 내가 다니는동안 망하지만 않으면 ok

직무 비전 : 경력채워서 이직하기 좋은 직무, 꾸준히 다니면서 경험 쌓고 이 경험을 발판으로 타 자격증 준비할때 도움이 되는 업무, 나중에 명예퇴직하고 최저시급이라도 받으면서 일할 수 있는 직무였으면 좋겠음.

회사 위치 : 어디든 상관 없음 1인기숙사만 제공해주면 섬도 ok

딱 이런 느낌임

내가 너무 많은걸 바라는거냐?

중견 2개 다녔는데

진짜 ㄹㅇ 극과 극이였거든?

다니고보니까 사람들좋고+직무비전 좋은게 그나마 낫더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