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만 4명인 집에서 자라서 여자들 속성과 내면을 잘 아는데
여자들이 남자들에 비해 일반적으로 감정이 나노단위로 더
세심하고 예민하다.

그렇다보니 사소한 말의 뉘앙스나 분위기에 감정이 좌우되고
타인에 대한 판단도 엄격한 경우가 많음. 검열 수준임

남자들은 기안같은 스타일 있어도 희안한 넘 있네 하구 웃어넘기거나 심지어 친구로도 지내지만 여자들 세계에선 그런 스타일 바로 아웃임.

그래서 여초회사에 가면 매순간 타인의 감정변화에 신경써야 됨. 이게 존나 사람 피말리는 일임.

글구 여자들이 말하는 공감력이란 건 그냥 자기 편 되어달라는 거임. 이게 친구관계엔 가능하다. 그래서 여자들이 친구 사이로는 잘 지내지만 회사는 다르거든. 모두의 이해관계가 상이함. 세상에 회사 사람들 이해관계가 다른데 모든 사람 편 되어 줄 순 없잖아? 그래서 여초회사엔 파벌싸움이 엄청난 거임.

이런 말 하면 남자도 파벌있구 감정 예민한 사람 있다 반론 나올텐데 ...

사실 남자도 그러한 성향 있지만 그 정도가 여자에 비해 훨씬 덜하다. 그래서 남자들 조직은 빡세도 항상 어느 정도의 여유로움은 존재하는데 여자들 조직은 그 여유가 없이 항상 기싸움에 눈치싸움에 힘들다.
집안에서도 남자들보다 여자들이(고모, 시누이 등등) 사소한 거 가지고 말이 끊이지 않고 싸움이 많은 이유가 다 이거임.



남자든 여자든 여초 조직에 가면 평소 세심하게 자기 관리하고 뒷말 안 나올 정도로 인간관계 완벽성인 사람 아니면 대부분 스트레스 심하게 받고 나가 떨어질 수밖에 없음. 특히 애엄마 집단이 그런게 훨씬 심하고,

그리고 잘생겨봤자 초반에만 반짝하고 결국 여초에 굴복하게 돼 있음 차라리 남초가 나은 수준임.

여자들은 이성은 없고 감성만 있음
난 악의에 가득차있고 비인간적인 마음의 악랄함과 가혹함은 대개는 여성적인 유약한 성격에 버릇같이 따라다님을 경험으로 깨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