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안되는 친구 하나 손절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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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회사 여직원 몸매 솔직하게 평가좀요 ? 작성자 : ㅇㅇ

몇 안되는 친구 하나 손절할 듯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23.39) 2023.02.09 22:58:26

조회 445 추천 6 댓글 4

이 친구는 누나 많은 집 늦둥이 막내임

천성은 착해서 학생때는 나름 교우관계가 좋았는데

대학교 때 처음 여자 사귀더니 좀 이기적으로 변했다가

군대가서 적응 못하고 성격 더 이상해져서 나옴

어릴 때 이 친구 집에도 놀러 간 적 있는데

누나 및 부모님이 오냐오냐 키우고 자기손으로 뭐 하나 하는

걸 본적이 없었다

대학 졸업 후 취직은 못하고 순경 시험 계속 낙방해서 포기하

고 나이차서 결국 부모님 과일가게에서 일함

물어보진 않았지만 돈도 많이 못 벌고 재산도 없을거임

그런애가 갑자기 결혼을 한다고 청첩장을 돌림

독대로 밥을 먹으면서 청첩장을 주는데

자기는 결혼식 준비하느라 돈을 많이 썻으니 밥값은

나보고 내라고 하는거에 어이가 없었는데

내가 회사 오랫동안 다녔으니 축의금 50만원 내라고 하는거

에 빈정이 상해버림

가정환경 때문인지 다른 사람은 다 자기를 보조해주는 사람으

로 인식을 하는 거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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