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0명정도 규모의 좆소다.
어제 다이나믹한 사건이있었다
사장:전 직원 회의실로 들어와봐

직원들: 뭐지? 또 뭘로 지랄 할려나?

사장:우리가 연말에 바빠서 회식도 못했는데 오늘 회식 한번 하자고? 오랜만에 하는 회식이니까 오늘 1차로 소고기집가고 2차로 횟집 가자^^

김부장: 저 사장님 저희 작년 10월 이후부터는 회식비 따로 안 걷기로 했습니다...

사장: 머? 갑자기 무슨 소리야?

이사:[나이 45 사장아들] 직원들이 회식 하는데 회비 걷는건 말이 안된다고 해서 그 때부터 안 걷었습니다.

사장:야 이 새끼야 그걸 왜 니 마음대로 결정해?

이사:직원들 의견 다 모아서 투표로 결정한거에요.사장님

사장:난 오늘 무조건 회식 해야겠으니까. 알아서 해

이사:당진 직원들한테 돈 걷기도 뭐하고.. 돈 도없는데 나중에 하시죠

사장:니가 알아서 해결해 누가 니 멋대로 그런거 결정해서 이 꼴 나게해? 담 달부터 회식비 다시 걷고 오늘은 니가 사라?

이사:네....

퇴근 30분 전 직원들은 회사근처 명륜진사갈비로 6시까지 모이라고 메일을 받았음

직원들: 야 무슨 회식하는데 명륜진사갈비같은데를 쳐가냐?

김과장:이사님이 사는거라서 여기로 간거같아요....

이차장; 에휴 이사님이 뭔 죄냐 시발

사장 맨 마지막에 들어오면서 얼굴이 시뻘게짐

사장:야 차이사 내가 이딴데로 잡으라고 했어?
소고기집 가자니까? 애비말이 말같지않아? 니들끼리 쳐먹어

그 후 사장은 나가고 우리끼리만 명륜진사갈비 1차 먹고 빠이빠이함


오늘 이사님 출근해서 사장실에 불려가서 3시간 동안 욕먹다가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