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93 임 // 현 31살 6월부터 29살?

12 전문대 입 

13 자퇴  애낳고 결혼함 

14 ~ 16  애키우면서 취업도 안되거 대학도 안나오고 뭐 비빌게없어서 ㅈ같은알바 10여종 하면서 허송세월

17  재입학하기로 함 어찌 되긴 하더라

18  졸업 디자인학사  여름에 졸업하고 인턴 몇개월 (3d 프로그램 다룰줄암)

19  어쩌다 품질관리 ㅅ1발 캐드가 쉬워서 설계들어가는듯했으나 품질로 들어옴 내일채움공제 노예

23  4월 말일까지 하고 퇴사할거임 / 그와중 애는 다키움 10살 아들 학교 학원 잘 다니고 댕김 

배경인데 너무 발전없고 이것저것 흐지부지 한게 많아서 잘하는게 없음.....

지금이라도 다시 대가리 총맞았다 생각하고 뭘 할 의지는 있는데 뭐부터 하면 좋을까 해서 선택지를 몇가지 만듬

1. 개인사업을 하자 (스마트 스토어나 농장)

2. 다른회사 품질로 이직 (시발 이건 너무 하기싫어.... 발전없는 븅신)

3. 지금이라도 다른걸 배워서 그쪽 전문직으로 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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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냥 엄빠 잘꼬셔서 퇴직금이랑 이것저것해서 엄빠 밑으로 들어가기 (엄빠 자영업임 근데 두분 먹고 살기에만 딱 됨)

5. 동생새기 공무원 시험준비한지 N년찬데 그새기랑 같이 하기 

빚3천(학자금 포함),  모닝 있고 집은 대출껴서 자가 대출금 한달에 3@ 정도 

ㅈ망한 인생같아서 술먹고 담배도 많이 피는데 자식새끼보면 뒤질수가없으니까 그냥 저냥 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