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중소 조경회사에서 일하게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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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돈 600 꿀꺽 ㅋㅋㅋㅋㅋㅋ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중갤러

내가 중소 조경회사에서 일하게된 이유앱에서 작성

조경맨(106.102) 2023.02.17 21:11:34

조회 674 추천 0 댓글 1

원래는 자유주의자로 직장안다니고 맨날 단기알바만 다님 현재 30중반

그중에 지역 행사들 알바구하면 지원해서 뛰는데 그중에 조경관련행사를 했는데 사장님이 일해볼생각없냐고해서

살던 지역떠나서 옮겨가게됨

현장직으로 뽑힘

그런데 난 조경전공도아니고 나무나 꽃이나 풀이나 이름 하나도 모르고 그나무가 그나무같음

원래는 여직원3명이었는데 내가 들어가서 여3 남1됨

여직원들 근속기간이 10년 5년 이래서 서로 친하고 기싸움같은건없음

1월2일부터 정식입사했는데 사무실에출근하면 사장님이 지금은 일없으니 편하게있으라고 하는데 다른사람들은 말없이 컴퓨터로 작업하고 여기저기 통화하는데 눈치가 너무 보여서 숨소리도 내기 뭐해서 숨도 한번씩 끊어쉼

사장님이 눈치보지말라고 하루에 6번씩말함

연봉은 대략 기본급이 240에 기본 주5일 9~6 추가근무,야근,휴일근무 등등 뭐있으면 +되고 연차는 10일,겨울에 3주 휴가,여름에 1주 휴가있고

회식같은건 고기집은 아직 가본적이없고 전집 가봤고 이태리식당가봄

2월되니까 이제 현장나가기시작하는데 맨날 이사짐나르고 모델하우스나 지역행사 뛰던놈이 하나도 모르는데 배우면서 일할려니까 몸과 머리가 동시에 지침

사장님이 이제는 눈치보지말라에서 도망가지말라고함

지역 조경행사일도하고 아파트같은데 조경일도하는데 사장님 따라다니면서 꽃이름하고 이거저거 용어같은거 배우고있음

가끔씩 운전하라고 압박이 들어옴

연수한번 받긴했는데 회사차로 운전연습하기도 그렇고 참 애매함

가끔씩 추노생각나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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