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회사 철도 공사 안전관리자 주5일 8~17:30  편도로 버스타고 25분 걸림, 주말,공휴일은 원칙적으론 휴무인데 어쩔 수 없이 작업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출근해야하고 특성상 야간에만 할 수 있는 작업이 있어서 야간에도 근무하는 경우가 빈번함.  안전관리자들 사이에서 철도는 피할 수 있으면 무조건 피하라고 할 정도로 업무 강도 쎄고 힘들다고 함.

B회사 아파트 설비 안전관리자 격주 토요일 휴무 7~17  숙소에 자리가 없어서 집에서 출퇴근해야하는데 편도로 1시간20분걸림.. 집에서 5시에 일어나야 됨.. 아파트 설비 업체고 단종인데도 규모가 정말 크더라. 현장 분위기도 괜찮아보이고  출퇴근만 어떻게 해결하면 나쁘지 않아보임

A회사가 주간에만 근무하면 A를 갈텐데..  야간 근무가 생각보다 많다고 해서 고민임..    연봉 자체는 B회사가 700더 많이 준다고 함

700 덜 받고 주5일 근무에 집 가까운 곳이냐  700 더 받고 격주에 새벽5시 일어나서 출근준비하냐 이 차이인데..   이정도 조건이면 700포기하고 걍 주5일 가는게 맞을 것 같기도 하고  고민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