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하자면

대학생활 4년 내내 히키처럼 게임하고 폐인처럼 살았지만

유재석의 이야기를 듣고 머리가 띵했다..

그뒤로 나가서 격투기도 배워보고 외국도 나가고보니 깨달은게 많았다 라는 영상인데

이거 보고 나는 진짜 결혼을 포기함

대학생활하면서 자취방 월세랑 식비 등록금 낼려고 알바하는 애들

그런데도 돈이 모자라서 라면으로 끼니 때우고 코피 흘려가면서 겨우 공부하는 애들

이렇게 노력해서 결국 직장들어가도 똑같아

잘사는 놈은 저렇게 놀아도 돈 걱정없이 잘사고

못사는 놈은 안쉬고 돈 벌어도 돈 걱정하느라 스트레스받고

애초에 시작점이 말도안되게 차이나는데 뭘 자꾸 노력 타령인지 이해가 안되더라

막말로 지금 내가 말한 애들이 저 유튜브나온 사람보단 훨씬 더 노력하고 열심히 산 것 같은데?

솔직히 이야기해봐 너네 기득권층은 바닥이 무너지면 사회적으로 어떤일이 벌어질지 너무 잘 알잖아?

그래서 자꾸 저런 자기개발,동기부여같은 소리를 쳐하는거 맞잖아?

그냥 대한민국은 이대로 물 흐르듯이 떠내려가는게 맞아

더 이상 노예 생산 안하는게 맞다고

다들 잘 생각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