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소제조업 5년? 일하다가

내가하는 업종에서

폐업하려는 회사있길래

여태모은돈 + 퇴사전 신용대출 + 여기저기 돈 떙겨서

1억정도 기초자금가지고 공장 임대보증금 , 초기 원자재값 , 기계는  주인한테 입털어서 3년분할하는식으로해서 시작함

첫 2,3달만 매출잡히면 여러정책자금 노려볼만한거 많고 나이 어려서 대출금리나 보증료도 더 깍아줌

생각보다 우리나라 창업 할만함

2년 낑낑거리다가, 괜찮은 땅나오길래 또 풀대출 떙겨서 땅사고 공장올림

(땅도 어찌어찌하면 90퍼까지 대출나오고 공장건축비는 어찌어찌하면 100프로대출가능)

결국 대춤금리가 임대하는것보다 싸게먹힘

나중에는 공장 다시 부동산 재평가받고 대출 더받아서 자금확보 더했음

처음 2~3년은 원자재비중이 워낙 높은 업종이라 돈이없어서 원자재확보문제 떄문에 숨턱턱막혔는데

점점 풀렸음 ,

대출만 벌써 30억 일으켰더라 뭐 물론 대부분이 공장담보 + 정부 정책자금이긴하지만,, 암튼 그래도..

지금은 6년차인데 월1000이상 남김 . 더 남길수도있을거같긴한데, 기계 라인하나 더 둘려고 또 이것저것하는중이라..

암튼

꼬우면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해보면댐

맨첨에도썼지만 2~3달만 조금이라도 매출을내기시작하면, 금리싸게해서 대출받을수있음, 저 2~3달이 중요

해보니까 좆소사장들이 왜그렇게 징징거렸는지 알거같기도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