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잘못걸려서 너무 힘드네

나열하자면

1. 인턴한테 바라는게 너무 많음

처음 오자마자 인수인계 하루하고 업무 시작
마케팅직무인데 콘텐츠기획 디자인 dau mau o2o분석 경쟁사 분석 업계분석, 프로모션 기획, ui개선안 cs업무까지

시발 뭔 인턴이 하는게 뭐 이렇게 많아? 바라는건 존나 많으면서 알려주는건 하나도 없어서 너무 힘듦

2. 팀이 병신임

무슨 생활편의 앱같은거 운영하는 팀인데, 앱 개발은 다 외주 맡기고 팀에 개발자 하나없이 뜰딱 부장1 과장2 신입2 인턴4으로 구성 ㅋㅋㅋ

솔직히 앱 자체가 이미 좆망하고 남은 앱이라 유저도 없고 왜 하는지 모르겠음. 그냥 앱 자체가 매력도 없고 경쟁력도 없도 경쟁사에 비해 기능도 현저히 딸림

이걸 마케팅해서 유저를 늘리라는데 애초에 특수인만 가입 가능한 폐쇄형앱이라 불가능함. 병신들;;

언제 부장님과 대화할때 이 앱에 가장 시급한건 앱 구조적으로 기능적으로 개선해야한다 하니 지들도 알고있음 ㅋ

근데 왜 안하고 삽질하면서 뭔 시발 마케팅 기획을 하라는지 ㅋㅋㅋ

3. 병신 과장 한마리, 출근 안하는 부장놈  

진짜 일보다 힘든게 사람이라는게 병신 과장새끼가 자꾸 위압감 조성해서 팀 분위기 좆같음 ㅋㅋ

이새끼 하는거라곤 하나도 없고 뭔 병신같이 일따오는거도 존나 못해서 맨날 일정 연기되고 부장 안나오면 폰겜만 하고있노

뭐 하나 물어보면 한숨 존나 쉬면서 그것도 모르냐 ㅇㅈㄹ하는데 가르쳐준게 있어야 알지 ^^ 떡두꺼비년아 ㅋ

이새끼 때문에 인턴한명 2달만에 런했는데 진짜 성격이 자기한테 관대하고 남한테는 빽빽하면서 불만은 많고 남 자존감 깍아내리는거 좋아하고 흠잡는거 좋아하고 남의 말 들어줄 생각 없고 지가 다 맞고 ㅋㅋㅋ 시발놈 오늘 다른 인턴 한명도 별 시덥지않은거로 털려서 조만간 퇴사할듯

이새끼도 문제지만 일주일에 얼굴 한번 비출까 말까하는 부장새끼는 왜 존재하는지 모르겠네 ㅎㅎ 와서 하는건 진짜 핸드폰게임하고 담배피고 감 ㅋㅋ 뭔 시발 임원도 안그러겠다

하여튼 이 병신팀에 들어와서 정신병 걸릴거 같은데
시발 겉만 대기업이고 병신같은 뜰딱회사 진짜 좆같네

하 시발 진짜 존나 고통스럽다
오늘도 그만둘까 생각하다가 잠 못자겄네 좆같은거
낼 반차쓰고 집와야겠다

하 시발 또 자소서 써야겠노
모두 ㅈ같은 회사 잘 피하길빈다.

꼰대회사는 무조건 피해라 말도 안통하는 병신들 많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