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님들 전 금년 30초반 학생인 사람입니다..

이후 중견기업에서 근무 후 대학을 나오지 못하면 진급이 어렵다는 것을 알아 편입 후 학교 다니는 중입니다.


글에 앞서 좋소에 느낀 소감을 기재하고자 합니다.

3줄 선요약

1.고용부 소개 체험형 인턴 소개 받고 근무

2. 총 9인 근무 유통팀 이지만 사수와 나뿐...야근기본에 식대 없음. 입사 3일차 사수...대표와 싸우고 탈주 내가 직원역할

3. 유통이라면서 지게차는 고사하고 cafe2* 홈페이지 업로드 제작 및 사진 촬영, 기타 부업무 동영상 편집등 진행
+ 임금채불 4일

위에 쓴 그대로 좋소 유통에서 입사하여 인턴진행했습니다.

국민취업제도 소개 조심하세요.. 좋은 제도지만 연결 받는 좋소들 혀를 내두릅니다..

때는 2* 초 코로나 중반기... 물류관련 자격증 3개를 내배카 통해 취득하여 고용청에서 취업 알선받아 인턴 근무를 했습니다.

처음에 직주근접이고 무엇보다 통화 후 바로 출근하라구..처우는 당시 최저임금. 고졸로 비정규직 외 첫 취업이라 기억에 남습니다..

첫 근무 커피기계도 있구요. 개인 컴터도 있고 모니터 두개에.. 무엇보다 직원 다 젊었던 기억 납니다.. 비극의 시작이죠.

여성분이 유통부분 관리자인데 처음에 체구도 작고 말수도 없어서 걱정했습니다. 걱정할 필요 없드라구요.. 3일차에 탈주하셨습니다.. 대표님과 다툼끝에요

아무 인수인계없이 납품처 20곳 가량 정리여 유통하였습니다.
진짜 두달 내내 잔업과 주말 출근도 했습니다. 돈은 안나오지만 커리어에 도움되리라 생각했거든요.. 회사가 사정도 어려운걸 알기도 했습니다.

식대 없어도 잔업비 없어도 고졸로 일 할 수있다는 것에 행복했었는데.. 나중에 알아보니 제 급여는 고용청에서 지급하더군요..ㅋㅋ당시 세후 160가량이고 이 업체에선 3개월 후 정직원시 세후 170제안 받았습니다 ㅋㅋㅋㅋ

폰이라 길게는 못 기재하고 여기까지입니다.. 반응 조금 있으면 2탄 기재토록 하겠습니다.

참 어찌하다가 기업체 스카웃되어 중견으로 이직하여 1년 7개월 남짓 근무하였습니다. 중갤 여러분도 꼭 좋은 자리 가시길 기원드립니다.

항상 재미난 글 감사합니다.